주재료: 더덕 200g
부재료: 물 2큰술, 깨소금 1작은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파(다진것)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팁: 장갑을 끼고 까세요,. 손에 진이 묻어 찐득 거린답니다.
칼등으로 두드려서 풀어주시는 게 중요한데요~너무 세게 두드리시면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설탕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더덕은 부종과 근육통을 다스리고 위 속의 열을 없애주고 저혈압인 사람에게 좋으며, 진정작용이 있어서 몹시 흥분한 사람들이 먹으면 잠이 오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1. 더덕은 껍질을 벗긴 뒤 길이로 적당히 쪼개어 밀대나 칼등으로 두드린다.
2. 바심한 더덕은 소금물에 담가 아린맛을 뺀후 건져서 물기를 닦아내고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주무른다.
3. 고추장 2큰술에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둔다.
4. 달군 석쇠에 2의 더덕을 가지런히 놓아 타지 않게 중불에서 살짝 구워낸다.
(석쇠가 없으시면 오븐에 구워도 좋습니다.)
5. 양념장을 발라 다시 한번 구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