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감자, 치즈, 양파, 피망, 햄. 계란2개, 냉동새우 약간
부재료: 식용유, 소금,
팁: 딱딱한 야채부터 볶고, 색이 변하기 쉬운 야채는 나중에 넣어 주세요
냉동 새우 몇개 넣어주면 분위기 살고, 맛도 그만이랍니다.
시골에서 보내온 감자를 처분하기 위해 연구한 요리가 바로 감자피자입니다.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감자를 그냥 둘 수가 없기에 요리로 활용했습니다.
감자를 피자처럼 응용하니 모두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조카가 왔을때도 해 주니까 너무 좋아합니다
여름에 시골에서 온 감자가 하나 둘 싹이 나오기 시작해서
감자싹을 오려낸 후 감자를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피자를 생각해 냈다
감자를 4등분한 후 납작하게 썰어놓는다
양파도 4등분으로 나누어 잘라 놓는다
피망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햄은 모양을 살려 썰어 두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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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와 양파, 햄을 넣어 볶는다.
거의 익어갈 무렵에 피망과 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 놓는다
계란을 풀어서 볶은 야채위에 뿌린다
(야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 위에 치즈를 뿌려서 뚜껑을 덮고 약한불로 조절한다.
치즈가 다 녹으면 케찹을 벌집모양으로 뿌린다
기호에 따라 소스를 이용하면 된다.
야채 볶아서 계란과 치즈를 이용한 요리로서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것 같다.
아침시간에 밥맛이 없을때 감자피자를 해주면 식사대용으로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