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닭가슴살

부재료: 양파, 마늘,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녹말가루 등

팁: 튀김이 번가로우시면 오븐에 굽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땐 오븐에 굽기전에 너겟에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히고 오일 스프레이로
너겟 위 아래에 기름을 좀 뿌려주시고 구워주심 되요^^

요즘 마트에 가면 정말 없는게 없어요.
삼계탕도 팩에 포장되서 끓는물에 팩을 통째로 넣어 데우기만 하면 되고
각종 반찬들은 물론이거니와 요즘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매쉬드 포테이토를 먹을 수 있는 제품까지 나왔더라구요.
진짜 돈만 있으면 반찬같은거 궂이 힘들게 안해도 다 사먹을 수 있고 너무 편리해요.
하 지 만!!!!
그런 식품들이 결코 좋지만은 안겠죠?
아이들 성장발육은 물론 성격장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성인들도 비만해질 수 있고
아무래도 사먹으니깐 돈도 많이 들겠고...
차라리 시간이 무쟈게 걸리고
힘은 좀 들더라도 손으로 직접 만드는게 좋다는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저 이번에 그런 가공식품을 카피한 음시하나 했습니다.
바로 너겟인데요~ 햄버거 먹으면 늘 생각나는 너겟
늘 양이적어 불만이었던 너겟
오늘도 또 대량생산 했어요
오오~ 사먹는거랑은 비교도 안되요^^

                              

 

커터기에 곱게 간 닭가슴살 2장 + 다진 양파 1/2컵 + 다진 마늘 1/2작은술 +

녹말가루 2큰술 + 넛맥가루 1/2작은술 + 파슬리가루 1작은술 +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잘 섞어주세요.

넛맥가루는 없으면 그냥 생략하셔두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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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좀 질철질척 거려요~ 그러니깐 저 처럼 쟁반이나 넓은 판에 약 2cm두께로

반죽을 편 뒤 냉동실에서 2시간 정도 얼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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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반죽은 꺼내서 모양틀로 콱콱 찍어주세요.

전 하트가 때마침 보이길래 하트로 찍었어요~

모양틀이 없으시면 우유팩을 모양있게 잘라 사용하셔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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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찍은 반죽은

풀어놓은 달걀 1개 → 밀가루 1/2컵 → 아몬드가루 1/2컵 + 빵가루 1컵을

넣고 섞은 가루 순서대로 옷을 입혀 180도로 달궈진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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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터드를 곁들여 먹음 더 맛나겠죠? (10~12개분 하트틀 기준)

 

사실 저게 파는 너겟하곤 맛이 좀 차이가 있어요.

파는 너겟보단 맛이 덜 강해서 아이들이 잘 안먹을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엄마손 홈메이드 너겟인지라 더 안전하잖아요^^ 그쵸?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너겟을 찍어 튀겨주심 좋아할 것 같아요.

 

           오늘은 너겟 만들었으니 다음엔 홈메이드 버거를 만들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