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날치알, 백설 밥이랑
부재료: 김, 밥, 소금약간, 깨소금 , 참기름
팁: 누드 김밥을 말때 김발을 앞뒤로 랩을 감싸서 사용하면 움직이지도 않고 누드깁밥을 좀더 쉽게 말수 있답니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듯 씹히면서 백설 밥이랑에 든 김, 다시마, 멸치, 새우, 파래, 시금치등의 혼합베이스가 고소한 맛을 더해 주죠.
그래서 전 밥이랑 날치랑 김밥으로 이름 붙였답니다.
이른 아침 자고 일어나면 입맛이 없어서 아침밥 잘 안먹고 가려고 하는데
학교가는 아이들과 출근하는 남편에게 입맛 없는 아침을 깨워준답니다.
먼저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새우 김 다시마 멸치등이 들어간 백설 밥이랑과 날치알을 넣고 잘 비빕니다.
참,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추구요.
깨소금과 참기름도 약간 넣어 주면 더 고소하답니다.
그리고 김을 살짝 구워 김밥을 맙니다.
누드김밥도 말고, 그냥 김밥도 말고.....
정말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