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밀가루,체리
부재료: 로즈마리 잎,미온수, 올리브오일, 인스턴트 이스트
팁: 포카치아는 여러가지를 얻어서 다른이름으로 만들어 먹는 것인데 올리브를 넣으면 올리브포카치아, 양파를 넣으면 양파 포카치아 등등 여러가지로 응용할 수있어요
웨지감자는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려 같이 구워도 맛있어요
시간은 걸리지만 간단한 간식으로 좋아요
동생네가 놀러와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웨지감자와 함께하니 한끼식사로도 좋았어요
향긋한 포카치아와 짭쪼름한 웨지감자입니다
재료는요
강력분 150그램 통밀 + 호밀 150그램
미온수 180ml 올리브오일 2큰술
인스턴트이스트 5그램 집에서 기르는 로즈마리잎 조금
소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체리 적당량 + 바닐라 설탕 2큰술정도
*체리는 반을 갈라 씨를 빼내고 바닐라 설탕에 재워놓으세요
제빵기에 수분재료 먼저 넣고 가루류 넣어 반죽을 하다가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오일을
넣고 반죽을 합니다
볼에 담아 비닐 덮어 1차 발효 합니다
1차발효가 거의 2~ 2.5배정도 부풀면 다된겁니다
2등분하여(등분은 마음대로 하셔도 되요)둥글리기하고 중간발효합니다
당연히 비닐 덮어서 한 10~ 15분정도하시면 됩니다
중간발효 끝난 반죽을 밀대로 밀어 두께가 약 3~4cm정도되게 밀어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체리가 앉을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음 바닐라 설탕에 재운
체리를 꾹꾹 눌러가면 심어줍니다
중간중간에 로즈마리 잎도 꽂아주세요
올리브오일을 높은 곳에서 살짝 뿌려주시고 빵을 구울팬에 넣어
비닐 덮고 30분 정도 2차 발효합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우시면 됩니다
후레쉬 체리라 즙이 줄줄 흘러 나오네요
가까이 찍으니 더 먹음직 스럽죠
속살을 공개해보면 이렇게 구수한 통 호밀 포카치아가 보입니다
속살은 구수하고 가끔 씹히는 체리는 달콤하고,전 개인적으로 좀더
러스틱한 빵을 원했지만동생은 그런대로 좋다고 하면서
암것도 안들어 간게 더 좋을거 같다고 하는 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자기 입맛에 맞게 할 수있는 것이
홈 베이커리의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제 입맛에는 암것도 안넣거나 올리브를 넣는게 더 나을거 같았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포카치아와 간식으로 웨지감자를 구워 같이 먹었어요
웨지감자는 너무 간단하죠
초승달 모양으로 잘랐다해서 웨지라는 말을 쓴다는군요
감자는 껍집째해도 되고 저처럼 껍질을 까서 해도 되는데요
초승달 모양으로 잘라서 비닐봉지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려 80%정도 익힌다음
올리브오일뿌리고 허브쏠트(소금)뿌리고 파슬리가루 뿌리고 파마산치즈가루
뿌려골고루 섞어 230도에서 20분정도 구우시면 되는데요
저는 포카치아와 함께 굽느라고 200도에서 하단에 넣고 10분정도 먼저
굽다가 포카치아를 상단에 넣고 20분 더 구웠어요
그러니까 한번에 두가지를 한샘이죠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 아이들과 동생이랑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