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두부 1/2모, 당근 1/2개, 양파 1/2개, 피망 1/2개, 감자 1/2개, 계란 1개, 노른자 1개, 밀가루 3큰술, 소금 약간

부재료: 소스 : 간장, 식초, 물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팁: 튀김옷을 만들 때 노른자만 하나 정도 더 넣어주면 튀김의 색이 예쁘게 나와요.

아이가 튀김은 좋아하는데 두부는 싫어한다면.... 주저말고 이 방법으로 튀김을 해보세요.
두부가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맛있게 먹을 거에요.
아이의 입맛은 살려주면서 영양균형도 맞춰주는 엄마의 센스를 발휘해보자구요^^

1. 두부는 으깨어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2. 으깬 두부에 밀가루, 계란, 노른자, 소금을 넣고 되직한 반죽이 되도록 물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때 노른자만 하나 더 넣는 이유는 튀김의 색이 예쁘게 나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3. 당근, 양파, 감자, 피망은 가늘게 채썰어 2번의 반죽에 섞어줍니다.
4. 바삭한 튀김을 원하시면 얼음을 좀 넣어주시던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냉장고에 30분정도 넣어두었다가 튀기면 바삭한 튀김이 된답니다.
5. 기름을 160˚c 정도로 달군 다음 한 수저씩 떠넣어 튀겨주세요.
6. 다 튀긴 튀김은 기름을 빼고 양념장을 곁들여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