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부침 두부 1/2모, 찬밥 1공기, 계란 작은 거 1개, 햄, 양파, 피망 (그외 토핑하고픈 재료들), 피자치즈
부재료: 데리야끼 소스 : 간장 5큰술, 물 1/3컵, 설탕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양파 3큰술
팁: 두부밥만 먼저 후라이팬에 조금 부쳐준 후 만들어야 재료들끼리도 잘 붙고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두부밥도우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두부를 얇게 썰어서 그 자체를 도우로 삼아 피자처럼 해먹는 건 많이 해먹어 봤는데... 처음엔 속아서 두부랑 치즈랑 같이 먹더니 점점 꾀가 나는지 위에 토핑만 골라 먹더라구요ㅡ.ㅡ;;;
두부가 몸에 얼마나 좋은 것인디... 요넘덜이~~
그래서 이젠 아예 이번엔 두부를 으깨어 밥과 섞어준 후 보다 넓게 도우를 써서 피자를 만들었답니다.그랬더니 눈치도 못채고 맛있다고 먹더군요. ㅎㅎ
한 조각만 먹어도 영양과 맛이 골고루 들어가서 속이 든든해지는 요리에요. 아이들 간식이나 가볍게 한끼 식사 할 때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밀가루는 저리가라~~!!! 건강한 피자도우가 왔으니 바로 영양만점 두부~!!!! 이번엔 소스도 두부와 밥에 잘 어울리는 데리야끼 소스를 써서 더 맛있답니다.
1. 두부는 물기를 짜내고 으깨어 찬밥에 계란과 함께 잘 섞어놓습니다.
2. 1번의 두부밥을 후라이팬에 넓게 펴고 앞 뒤로 잘 부칩니다.
3. 데리야끼 소스 재료를 냄비에 붓고 약간 걸죽해질 때까지 잘 졸여줍니다.
4. 졸인 데리야끼 소스를 2번의 두부밥도우에 잘 발라주세요.
5. 먼저 피자치즈를 먼저 조금 뿌려준 후(이러면 토핑이 도우에 잘 붙는답니다) 토핑재료를 올리고 마지막에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주세요.
6. 오븐이나 후라이팬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만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