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새송이 12cm 이상 사이즈 큰 넘으로 1개, 우동사리 1개, 실파 10뿌리, 당근 1/4개, 맛살 2줄

부재료: 다진 쇠고기 50g, 다진양파 2큰술, 굴소스 1큰술, 국/찌개용 한술에 3큰술, 설탕 1/2~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약간,깨조금

팁: 만약 집에 한술에 같은 간장류가 없을 경우 일반간장을 쓰셔도 되는데요, 이때 저기 적힌 분량대로 간장을 넣으시면 전체적인 색감이 굉장히 까매지니까 간장은 1~1/2큰술정도만 넣어 색감을 살린 후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몸에 좋은 파와 새송이버섯이 듬뿍 들어가서 더 좋은 요리에요.
요즘 패스트 푸드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던데 섬유질이 많이 들어가있는 관계로 변비걱정도 없답니다.
평소 파를 골라내던 아이들이라면 이거 먹어보고 파가 얼마나 맛있는지 새삼 알 수 있을 거에요.

1. 우동사리는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궈놓아주세요.
2. 새송이, 실파, 맛살, 당근 모두 길쭉하게 썰어놓습니다.
3.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다진쇠고기랑 다진 양파랑 후추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4. 이제 굴소스, 한술에, 설탕 등을 분량대로 넣고 마저 볶아줍니다. 
5. 그 다음 단단한 당근먼저 넣어 볶고 다음엔 새송이 넣어 볶다가 실파와 우동넣고 마저 볶아주신 후 깨로 마무리 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