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사과 1개, 바나나 2개, 계피, 설탕
부재료: 크럼블 : 박력분 175g, 베이킹파우더 1ts, 설탕 90g, 버터 85g
팁: 모양새가 볼품없어 손님상에 어떻게 내놓냐구요?
그럴 때 원래 구웠던 오븐기랑 담아낼 그릇을 함께 상에 가지고 나온 후에
손님들 보는 앞에서 조금씩 덜어주면 덜 민망하답니다.^^;;
아이들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왔을 때... 후식이나 간식 등을 사서 내놓기는 그렇고
직접 만들고는 싶은데 베이킹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부족할 때 만들면 아주 좋아요.
간단하면서도 굉장히 맛있거든요^^
1.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에 버터넣고 버터가 녹지 않게 으깨듯이 섞어주세요.
어느정도 섞어지면 설탕을 마저넣고 보슬보슬해질 때까지 섞습니다.
2. 원래 사과를 졸여야 물이 안나오겠지만.... 좀 편하게 하고 싶으시면 그냥 썰어서 오븐기에 담고 설탕, 계피 뿌려주세요.
3. 다음엔 바나나 올리고 또 설탕, 계피 뿌려주세요
4. 그 위에 크럼블 꼭꼭 채워담고 200도씨 오븐에서 30~40분 구워주세요.
5. 먹을 땐 각자 그릇에 조금씩 담아서 내놓습니다.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이랑 함께 내면 더더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