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 ★소고기 야채 꼬치 구이★

BY 호영맘 조회 : 1,892

주재료: 소고기 채끝살 1줌, 양파 1개, 양송이 버섯 3개, 방울 토마토 5개, 빨강, 노랑, 초록 파프리카 각 1/2개, 올리브유 약간.






부재료: 불고기 소스: 간장 1/3컵, 물 2/3컵,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감자, 파슬리 가루.

팁: 남은 불고기 소스는 팬에 넣고 끓이다가
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졸여 고기를 찍어먹어도 되고,
끓여서 식혀 보관했다가 다른 음식할 때 양념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

제 아이.
엄마가 이 요리를 식탁에 올려놓자,
꼬마 눈에도 근사해보였는지 "와~아하아하~"하면서 손뼉을 치더라고요. ^^
아이에게 꼬치는 조금 위험하니 꼬치에 있는 재료들을 모두 빼어 접시에 담아주니
포크로 콕콕 찍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꿀꺽~
"엄마 꼬기 맛있쪄요~"
아이와 신랑이 뚝딱 너무너무 잘 먹어주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어요.


<만드는 방법>

 

1. 채끝살은 소스에 30~40분 정도 담가뒀다가

달궈 올리브유 두른 팬에 올려 센 불에 살짝 굽는다.

 

2. 방울 토마토는 씻어 꼭지를 떼고 십자로 윗부분에 칼집을 낸다.

 

3. 방울 토마토의 칼집 부분을 아래로 가도록 하고 젓가락으로 집어

끓는 물에 5초 정도 데친 후 껍질을 벗겨둔다.

 

4. 양파, 파프리카, 양송이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5. 고기와 야채를 꼬치에 끼워 오븐 팬에 올린다.

 

6.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꼬치를 넣고 컨벡션 기능으로 15~20분 동안 굽는다.

 

7. 다 구워진 꼬치를 접시에 담아낸다.


 

 

 

짜잔~호영맘의 야심작!


 

소고기 야채 꼬치 구이!

꼬치구이 하면서 웨지감자도 함께 오븐에 구워 곁들였더니

훌륭한 일품요리 한 접시가 완성됐어요.


 

 


어때요? 먹음직스럽나요?

특히 고기의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죠.

 



 

등록
  • 개망초
    빼먹는 재미가 있는 꼬치구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 청단
    밥도 밥이지만 국수도 말아먹고 싶어요. ㅎㅎ
  • 청단
    밥도 밥이지만 국수도 말아먹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