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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제국]상황버섯식빵~~

BY 가시장미 조회 : 1,014

주재료: 강력분300g, 탈지분유12g, 상황버섯밥4g, 우유205g, 설탕25g, 소금2g, 버터25g, 이스트15g, 건포도50g, 럼주적당량

부재료: 건포도는 럼주에 미리 담궈두세요...

팁: .....

워낙에 빵을 좋아라하는 울 식구들~~~~
별명도 대빵과 빵돌이들이라지요~~~^ ^
ㅎㅎㅎㅎ
전 발효빵을 만들때는 항상 제빵기에다 반죽과 1차발효를 한답니다.....^ ^
빵을 넘 좋아라하는 울 식구들덕에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식빵을 만든답니다...
ㅎㅎㅎㅎ

 

식빵에는 처음으로 사용하는거라 약간의 물에 넣어서 개어서 넣을까도 생각했었지만......

살짝이 밀려오는 귀차니즘에 그냥 바로 넣어버렸다죠.....^ ^;;

건포도는 럼주에서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뒤.......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울 빵돌이들이 건포도를 별루로 여기는지라.....^ ^;;

 

반죽과 1차발효는 제빵기에서 했어요....^ ^

 


 

1차발효가 끝난반죽은 세등분으로 나누어서 비닐을 덮고서리 15분간 중간발효를 했어요....


 

중간발효가 끝나면 저렇게 모양을 내서리 식빵틀에다 얌전하게 담았구요....^ ^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2차발효를 했답니다....^ ^


 

2차발효가 끝난 식빵반죽에 우유물도 발라주었구요....

근데..... 울 작은빵돌이가 제가 우유물을 바르기위해 솔을 집을려고 뒤로 도는순간.....

동작도 빠르게시리.......자기가 쥐고있던 주걱으로 식빵반죽의 중간부분을....

과감하게 눌러주는 테러(?)를 감행해버렸답니다......^ ^;;

그러면서........

"엄마....이쁘지?"

하더라는.........^ ^;;

속에서야 열이 제 머리위를 마구마구 올라왔었지만........그래도 꾸~욱 참으며

"응..........이뻐...."

해주었답니다.........어쩌겠어요? 이쁘다는데..........^ ^;;

 

그래도 별로 표가 나지않길래.......그냥.......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었답니다...


 

하지만........보이시나요?

식빵중간부분의 저 자국이..........^ ^;;

 

조금이라도 가려보겠다고..........식빵이 오븐에서 나오자 녹여둔 버터까지 발라주었건만....

더 선명하게 보이는 주걱자국.......^ ^;;




그마나.........저리 잘라놓으니 별 표가 나지않네요.....ㅎㅎㅎㅎ

 

처음으로 "상황버섯밥"을 넣어본지라..........

밥을 지을때처럼 상황버섯의 향기가 솔~~솔~~~날걸로 기대를 했었는데.....

밥 지을때만큼의 향내는 안났어요.....

그래도 충분히  "나~~~상황버섯식빵이요~~~" 라고 말할수는 있는 그런 향기는 났었답니다...^ ^

.

.

.

오늘 아침에 자기도 한 몫을 했다듯이 으씨대며 먹는 작은빵돌이의 행동이

왜 그리도 웃기던지......^ ^

등록
  • 인어아가씨
    상활버섯도 스틱이잇네요
  • 오드리
    너무 맛있겟어요

    영양하구 보기에도 좋아서

    아이들간식이나 손님왔을때 제격이겟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