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표고버섯

부재료: 고기,버섯,채소

팁: 전 버섯을 사와서 좀 살짝 씻어서 밑둥을 떼어내고 물기를 꽉 짜서
잘라서 베란다에 말리는데요.
밑둥은 절대 버리시지 마시고 같이 말렸다가 육수낼때 황태랑 다시마랑 표고밑둥이랑
함께 내시면 기가 막힙니다.^^

요리에 사용할때 물에 약간 불려서 사용하시면 말랑말랑 생표고처럼 요리가 되구요.
빨리 불리려면 설탕을 좀 넣어주시면 되구요.

생표고버섯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먹어보면 신선한건 씹어먹으면 버섯향이 향긋하게
입안가득 감싸는데 마트에서 랩에 싸여져 몇일된 버섯을 먹어보면 술맛처럼
시큼한 맛이 나요...
그래서 재래시장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생표고버섯도 그냥 먹어도 되는데 간혹 알러지 체질인 분들이 버섯알레르기를 일으킬수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10명중 8명이 비타민D가 부족!

우리나라 청소년의 78%가 비타민D의 결핍을 보여 10명 중 1명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 축적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제가 애 둘 낳았더니 관절도 안좋고 특히 치아가 그냥 부서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영양을 더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니 말린 표고버섯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마트에 말린걸 사니 다 중국산이라 좀 찝찝했는데
시장에 둘러보니 좋은 생표고버섯이 보여서 얼른 사와서 잘라서 베란다에 말렸더랬죠.

3,4일만에 다 말려지니 이렇게 안심하고 건강한 재료를 직접 만들수있는데
왜 진작 몰랐다 싶었죠.. 그때부터 시장에서 좋은 표고버섯 볼때마다 사와서
말리곤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베란다 문열고 따뜻한 햇볕에 말려보세요.^^

말린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에 비해 수분만 없을뿐 영양성분은 10배로 농축되어있고
단백질,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요.

비타민 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라서 직접 햇볕에 말려 요리하면
영양가득한 밥상이 되겠지요.

우리나라 청소년의 78%가 비타민D의 결핍을 보여 10명 중 1명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 축적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표고버섯은 우리몸에 필요한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아미노산 (스테오닌 등 6종) 의 함량은

육류나 채소보다 높은 것으로 양송이, 표고, 느타리 등이 이에 속합니다

소고기전골할때 말린표고밑둥, 황태,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갖은 채소와 육수 말린 표고버섯을 넣어 소금이랑 간장으로 간을 하면 끝!!

겨울 속배추에, 겨울 시금치에 싱싱한 고등어, 겨울 미역까지 함께 밥상에 올리면

훌륭한 겨울 보양식이지요.

밑에 요리들은 재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간장양념과 마른표고버섯을 사용한건

똑같아요.

1. 식용유에 다진마늘 볶아준다.

2. 채소를 볶아준다.

3. 소스 : 간장3, 물2, 매실액1, 쌀엿1, 다진생강 아주 조금 섞어서 부어서 함께 볶는다.

4. 주재료들을 넣어 마무리한다.

돈가스 구워 위에 소스로 얹어도 되구요.

두부조림할때 해도 되구요.

간장떡볶이 할때도 되구요..

아.. 라면 끓여먹을때 마른버섯 그대로 넣어 끓여도 향긋하니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