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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전복 삼계탕

BY 카멜레온 조회 : 4,111

주재료: 닭, 전복, 인삼, 황기

부재료: 찹쌀, 녹두, 마늘, 밤 대추

팁: 한번 끓은후 30분 더 삶아줘야 고기가 속까지 다 익어요.

.

 

 

여름보양식 " 전복 삼계탕"

 

여름날의 잔치날이기도하죠. 바로 복날!

오죽 더우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 먹는날이라고 초복, 중복, 말복이란

삼복날을 만들었을까 싶었는데 갈수록 몸소 체험되는 삼복더위는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래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 삼계탕"을 맛있게 끓여봤어요~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이죠~

 생닭과 전복, 인삼, 찹쌀, 녹두, 밤, 대추, 마늘

닭은 배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야해요.

속을 제대로 씻지않으면 삼계탕이 완성됐을때 국물이 깨끗하지않거든요.

 

닭 배속에 준비한 재료들을 골고루 넣어줍니다.

 

다 넣었으면 이쑤시게로 야무지게 두어번 뜨게질하듯 엮어준후

닭다리 하나에만 안쪽에 칼집을 넣어 x자가 되도록 끼어주면 되지요.

 

 솥에 얌점히 닭을 앉혀서 전복과 인삼을 함께 넣어줍니다.

빠져서느 안될 황기도 꼭 넣어줘야겠죠~ 황기가 여성분들한테 좋다고하니 꼭 넣어야겠죠.

가스불에 솥을 올리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게되면 중불에서 약 30분정도 더 익혀야

닭고기 속까지 완전 익게되니 시간 잘 체크해야겠죠~

 

 와~ 먹음직스런 "전복 삼계탕"이 완성이 됐습니다~

국물도 잘 우러나왔죠? 한모금만 마셔도 금세 몸에 힘이 솟을것만 같네요.

전복도 너무 뭉그러지지않게 잘 삶아져서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더 신나라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전복 삼계탕"을

식탁에 올려 온가족이 뺑~둘러앉아 맛있게 먹으니 행복이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한번도 거른적없는 우리집 여름철 삼복더위 이기는 비결이기도한

"전복 삼계탕"으로 올여름도 거뜬하게 잘 이겨내서 참 다행입니다^^

내년에도 "전복 삼계탕" 기대가 되는데요~


 

등록
  • 개망초
    한그릇 비우고 나면 활력이 넘칠 것 같아요
  • 문기화
    일명 술빵이네요..ㅎ
  • 문기화
    일명 술빵이네요..ㅎ
  • 샛별맘
    제대로된 보양식이지요. 먹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