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냉장고속야채
부재료: 본문에 적었어요~
팁: 야채볶을때 포도씨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볶아보세요~
볶음밥이 더 고소해집니다
방학동안이라 아이들이 집에서 북적대니 좋네요~
매끼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개학을 하면 제주도로 창원으로 학교생활한다고 떠날거라
방학동안이라도 귀찮다 생각안하고 맛있는거 만들어 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각자 할일 하고 있는사이 냉장고 청소하다
자투리야채로 급 만들게된 야채볶음밥~
슬라이스치즈한장 올렸을뿐인데..아이들 환호성 대단합니다~
대단한 요리가 아니어도 엄마정성만 있음
어떤요리도 특별한 요리가 되는거 같아요~
자투리야채로 폼나게 만들어본 야채볶음밥
한끼식사로 든든하네요~
냉장고정리하는날~
단골로 만들어먹게되는요리 몇가지 있어요..글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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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짜장,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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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있으니..볼일이 있어도 쉽게 외출이 되질않네요~
개학하면 제주도로 창원으로 또 헤어질거라..
집에있는 동안만이라도 맛있는거..먹고싶다는거 만들어주고 싶기도하고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습만 봐도 기분좋아서
외출도 하기싫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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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컴터하고 TV보는사이..딱히 할일도 없는지라
냉장고 정리도할겸 청소를 시작하고..
그리고 찾아낸 자투리야채로 점심을 준비합니다..
야채만으로도 충분하게 맛있는 야채볶음밥~
두둥~
요리재료는요~
냉장고속 야채
밥2공기
소금 1/2 작은술
참기름
포도씨유
슬라이스치즈2장(생략가능)
이렇게 필요합니다
자투리야채로는 호박과 당근을 찾아냈구요~
양파는 냉장고넣어 두었더니 겉은 좀 상했더라구요~
냉장고속에 들어있는 양파도 껍질벗겨 랩으로싸서 다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네요~
감자도 냉장고에 오래있었나..싹이나가지고..지금 당장 먹어치워야 겠더라구요~
감자는 싹이나면 독성이 있어 안좋다고하는데..
껍질을 두껍게 잘라내고 먹음 괜찮다고 하니까
오늘 볶음밥,내일은 카레..이렇게해서 얼렁 소비를 시켜야겠어요~
준비된 야채는 잘게 다져주심
별다른 준비없이 바로 볶음밥 만들수 있어요~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둘러주시구요~
준비된 야채를 볶아주세요~
야채가 익어가면 소금을 넣고 간을 약하게 맞춰주세요~
이때 나중에 소스를 안뿌려먹을거면 소금양을 조금 늘리시구요
소스뿌려 먹을거라면 소금간을 약하게 하셔야 합니다~
볶아진야채위에 밥을 올려주세요~
밥은 식구들 먹을만큼 넣어주시면 되겠져..전 두공기~
야채와 밥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심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아채볶음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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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울 이웃님들 다들 요리 잘하시고
살림9단이시니까 잘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제가 볶음밥을 담아내는 사진을보고..어떻게 담는거냐고
쪽지로 물어보시는분이 계셔서..
간단한 방법이지만 사진으로 정리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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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시는분들은..별거아니겠지만
요리초보자님들께는 소중한 정보가 될수있으니
잠깐 보고 지나가자구요~
맛있게 볶아진 야채 볶음밥
일단 그릇에 담읍니다..
이건 식탁위에 볶음밥을 담아 올릴 접시예요~
볶음밥을 담은 그릇위에
살포시 올려주세요~
그런다음 사사삭~
뒤집어 주시는거져~
그런다음 그릇을 빼면 ~
요렇게 깔끔하게 접시에 담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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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니져..ㅎ
이건 좀 넓적한 접시인데요..
담는 그릇에따라 모양도 달라지거든요~
이렇게 야채볶음밥 두접시를 만들었어요~
이제 맛있게 냠냠냠~하면되지만..
냉장고에 슬라이스치즈가 있다면..
이렇게 모양내서 올려주면
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치즈가 녹을정도로 살짜쿵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는 쎈쑤~
울 부부는 볶음밥먹을때 간을 약하게하고
김치올려 먹는데..
애들은 꼭 소스를 뿌려먹더라구요~
역쉬 젊은애들 입맛하고 쉰세대입맛하고 차이나나봐요~ㅎ
정말 착한재료로 만들어본 야채볶음밥~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내쉐끼들위해
좀더 이뿌게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주니..괜히 기분도좋아지네요~
이무슨 무한사랑이냐며..ㅎ
이쯤되면..
애들 수꾸락들고 아우성이져~
사진그만 찍으라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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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 음식은 뜨실때 묵어야지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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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우리아이들~
야채도먹고..엄마의 사랑도먹고~
야채볶음밥으로 우리아이들 입맛 사로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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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