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등갈비 600g 청량고추약간 통후추약간 월계수입약간
부재료: 바베큐소스3큰술 핫소스 4큰술 케찹4큰술 물2큰술 간장2큰술 흑설탕 2큰술
팁: 소스를 배합하면서 각자 식성에 맞게 배합하시면 될꺼예요.
매운걸 못먹는 아이들이 있다면 설탕을 더 추가하시고 핫소스를 좀 줄여주시구요.
등갈비는 소스에 하루이상은 재우지 마세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바베큐립이 너무 비싸서 집에서 등갈비를 직접 사다가
만들어 먹는답니다. 저희식구 4인가족이 레스토랑에가서 등갈비를 즐기면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인데 집에선 2만원어치만 구입해서 만들면 온가족이 배불리 먹는답니다.
이젠 비싼 바베큐립 집에서 즐겨보세요.
등갈비는 반으로 갈라서 핏기를 완전히 제거해줘요.
자주 물을 갈아줘야하고 12시간 정도 물에 담궈서
핏기를 빼내었답니다.
핏물을 완전히 제거한 등갈비를 준비해줘요.
냄비에 물을 붓고 통후추, 월계수잎, 청량고추를 넣고 물을 끓여 주세요
물이 끓어면 등갈비를 넣고 삶아줍니다.
고기가 완전히 익을때까지요
이렇게 하면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다 잡아줘서 좋구요
기름기도 다 빠져서 아주 단백한 돼지고기를 즐길수 있답니다.
팬에 소스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정도로만 한번 살짝 끓여주세요
그렇게하면 소스가 카라멜 색상처럼 이쁜색이 나와준답니다.
만약 더 맵게 즐기시고 싶으시면 핫소스를 더 첨가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둘이 있어서 살짝 매콤할정도로 소스를 만들어줘요.
익혀놓은 등갈비에 소스를 충분히 바르고 8시간 이상 재워 주세요
시간이되면 더 재워두셔도 좋아요.
전 보통 하루24시간을 냉장고에 넣고 재워 둡니다.
잘 재워진 등갈비를 예열한 오븐에 넣고 190도의 온도에서 30분간 구워 주세요
이때 10분에 한번정도 뒤집어 주면서 양념을 한번씩 더 발라주면 양념이 골고루
베이고 보기도 좋은것 같더군요
완성되면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내서 맛나게 드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