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고기(주로 등심이 좋아요)
부재료: 소금, 후추, 녹말, 튀김가루,기름
소스; 파, 양파, 마늘, 홍고추, 굴소스, 간장,식초, 청주, 칠리소스
팁: 녹말만 사용한것 보다 튀김가루를 조금 같이 넣어 사용하니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바삭해서 좋으네요.
두반장을 썼을 때 보다 맛이 더 좋아요.
냉장고 정리하기 딱 좋습니다.
돈까스를 해 먹으려고 넣어두었던 덩어리 고기가 있어서, 큼직큼직 하게 썰어서 했습니다.
남편이 요즘 탕수육 고기가 너무 가늘고 작다고 평소에 이야기를 해서, 예전처럼 큼직하게 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내어 매콤달콤 새콤한 양념에 재빨리 뒤젂여내면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게
입에 짝짝 달라붙어 맛있습니다!!~~
1.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2. 녹말에 물을 부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가라앉혀서, 맑은 윗물은 따라내고
가라앉힌 녹말에 튀김가루를 조금 넣고, 고기를 넣어 주물럭 거려 놓습니다.
(평소에는 녹말만 사용했는데, 튀김가루를 조금 넣어 보았습니다.)
3. 데워진 기름에 2의 고기를 하나씩 떼어 넣고 두번 튀겨냅니다.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파와 양파 마늘 그리고 홍고추를 넣고 달달 볶으며
향을 내주다가 굴소스와 간장 청주와 칠리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튀긴 고기를 넣고
빨리 소스와 함께 뒤젂여 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