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간단 바베큐~

BY 꿈틀이맘 조회 : 1,250

주재료: 삼겹살

부재료: 쌈무/파프리카/양파/키위/송이버섯/허브솔트/고추장/후추등

팁: - 고기를 덩어리로 사용하실때는 미리 살짝 삶아 놓는것도 센스~(기름기도 빠지고 고기도 빨리익고 일석2조~)

- 고기를 소스에 재울때는 최고 한시간 이상은 재우는게 고기도 연하고 냄새도 잡고 그럽니다~

- 오븐은 열기가 식을때 헹주로 기름기를 딱아주고 후라이팬일 경우는 후라이팬에 물을붓고 끓인후 닦는게 도움이 됩니다.(세제 살짝넣어주면 더욱잘 딱이는데 후라이팬이 수명이 짧아 질수도 있을듯...전문가와상의하세요*^^*)

더운 여름밤 울집 4인조가 모여 뚝딱~다 쓸어버렸습니다.

울집 떵강아지들 7,5,살 꼬맹이들의 맹공격과 울부부의 안주가 되어~캬~~

매실주 한병과 고기 한접시~

마무리 감자까지~~

알딸딸함과 나온 배를 부여잡고 공모전에 올리고 있습니다....ㅎㅎ

저 너무 기뜩하죠~~ㅎㅎ



시원하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복날 감겹살이 먹고 싶다는 딸래미의 간곡한(?) 눈망울에...

고기를 덥썩...(엊그제도 먹었는데...이러다 힘만 쎄진다~~^^)

 

    

삼겹살 통으로 사서 소스에 재워놓고

(소스 - 키위,양파,허브솔트,와인,마늘갈아 재웠습니다.비율...전 그냥 주부의 감으로~~)

오븐에 넣고 한시간은 족히 구운듯합니다.

오븐사용 초짜의 실수...

미리 삶아 놓고 구웠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꺼내기 십분전쯤 그릴에 송이버섯,양파,감자등을 올리고 오븐 더돌리고~

      

고기만 먹음 개운한 맛이 없으니

파프리카, 양파,파채 썰어놓고 매운거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매운 청량고추는 그냥올리고

소스는 키위랑 양파 홍초 한술에 넣고 만들어 놓고

고추장은 홍초넣고 깨소금 넣고 만들어놨습니다.

쌈무에 고기 올리고 파프리카 양파 파채 올리고 키위소스 바르고 고추장소스도 올림~

굿~~~


 사진에 검게 나온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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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o
    안그래두 배고픈데 ㅜㅜ 아 그림의떡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