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고기, 고추, 두부
부재료: 다진마늘, 다진 파, 팽이버섯, 베이컨, 계란, 녹말가루 약간
팁: 두부는 베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요즘 같은 장마철, 비오는 날에 먹고 싶은 음식중의 하나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 가니 일반 고추보다는 훨씬 큰 오이고추가 있었어요.
튀김을 하게되면 일반고추보다 커서 쉽겠다 싶었어요.
1.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속에 밀가루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2. 볼에 다진 재료(돼지고기, 두부, 마늘, 대파, 버섯)를 넣고, 계란과 녹말가루 약간, 소금, 후추를 넣고 치대줍니다.
3. 고추속에 소를 넣고, 밀가루를 입혀 잔여 밀가루는 털어내고,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냅니다.
일반 고추보다 훨씬 큰 오이고추라 2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