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도토리묵
부재료: 육수=다시마,황태머리,육수용멸치,생강 (편으로 작게 한조각),통마늘 5~6개,대파 한뿌리,건고추 한개
데코레이션=콩나물 ,오이,묵은지,
양념=깨소금,참기름,집간장(국간장)
팁: 육수엔 꼭 황태머리 같이 우려줘야 좀더 깊은맛이나며 자칫 멸치와 황태의 비린내를 생강이 잡아주므로 아주깔끔하고 시원합니다^^
몇년전 묵밥이란것을 처음 먹었었는데 겨울에 따뜻하게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름에도 그맛을 잊을수없어 시원하게도 만들수있겠지싶어 나름 만들어보며 탄생한 레시피입니다~!!
겨울용으로는 양지머리로 육수맛의 깊이를 더해준다면 여름엔 황태와 멸치로 깊은맛을 내주세요^^
일단 도토리묵을 준비합니다~!마트나 시장에서도 되지만 저는 직접 채취한 도토리가루로 직접 쑤었습니다!!!
가루와 물의 양은 1/7의 비율로 하여 일단 가루를 물에 개어놓고 냄비에 기름을 약간만 부어 달군뒤 개어놓은 물을 부어 장시간 중불로 계속 저어 걸줄해질때까지 가열한뒤 식히면 묵이 굳어집니다.
육수는 물 1리터정도 냄비에붓고,다시마,멸치,황태머리,생강,통마늘,대파,건고추를 넣고 일단 20분간 먼저 불린뒤 끓여서 뚜껑을 덮은채로 서서히 식혔다가 냉장고넣어 차게 둡니다.
콩나물은 데쳐서 깨소금과 참기름으로만 버무려 준비하고, 오이와 묵은지는 채쳐서 준비합니다.
그릇에 묵을 적당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넣고 그위에 데코레이션으로 오이,묵은지,콩나물을 조금씩얹고 냉장고에 육수를꺼내어 집간장(국간장)으로 간한뒤 그데로 그릇에 부어주면 시원한 냉묵밥 한사발이 완성됩니다^^
채식으로 건강하게!
채식으로 환경보호하여 지구를 구해요!
직접 만들어 드신고예요~?
나중에 양념에 밥볶아먹어도 맛있는데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