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햇감자
부재료: 본문에 적었어요
팁: 저염식 버터라면 소금을 조금 뿌려주시는게 좋아요~
날씨좋은날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길~
고속도로 휴계소를 그냥 지나칠수 없는데요..
그때마다 가족들 만장일치로 먹고싶다고 외쳐대는 알감자 버터구이입니다.
요즘 햇감자가 나오는때인지라..한입에 쏙쏙 들어오는 알감자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한바구니 사들고와 아이들 좋아하는 휴계실 인기 간식 알감자 버터구이를 만들어봤답니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가까운여행길에 많이들 나서는데요..
그럴때면 들르게 되는게 또 고속도로 휴계실이 아닌가 싶어요..
언젠가는 방송에서 휴게소맛집이 방송된적있는데..
여행이 목적이아니라 그 휴계소를 찾아가는게 목적인적도 있었네요..ㅎ
그만큼 요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도 맛좋고 영양좋은
먹거리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휴계소 먹거리하면 오징어와 알감자 버터구이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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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감자조림할때 일부러 몇개남겨서
오늘 간식으로 알감자 버터구이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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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다면서 먼 버터구이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한다고 무조건 안먹음..우짜겠어요..
가끔은 요래 적은양이라도 버터맛좀 보고해야져..ㅋ
평생을 안먹을수는 없고 말이예요~
요리재료는요..
알감자 200g
버터 약간
파슬리가루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몇일전 알감자 조림할때 준비한 감자인데요..
이중 200g 정도를 덜어내
알감자 버터구이로 만들었답니다..
알감자 버터구이를 하기위해선
알감자를 껍질채 삶아줍니다..
햇감자인데다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금새 익더라구요~
그중 200g 정도만 덜어내
껍질을 까주었답니다..
12개정도 되는거 같았는데..까면서 하나 집어먹고..11개쯤 되네요..
보기에도 느낌이 오지만
버터는 아주 소량 준비했읍니다..
버터가 녹으면
껍질벗긴 알감자를 넣어주세요~
너무 센불에 하면 타기만 하니까요
중불에서 굴리면서 구워주면
노릇노릇 맛있는 알감자 버터구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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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 뿌려드심 되는데
전 버터도 들어갔겠다 그냥 먹었어요~
접시에 담으면서 파슬리 가루 뿌려주니
색감도 이뿌고..약간의 파슬리향도 나고 좋네요.
저지방우유 한잔하고 마셔주니
한끼식사로 든든하네요.
다들 간식으로 먹는 알감자 버터구이~
전 한끼식사로 대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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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행사기간동안..
제주도에서 여수까지 오는 항로가 개설됐어요..
몇일 연휴인지라 작은애가 비행기보다 편하게
배를타고 집에온다네요..
오랜만에 보는 딸래미 기다리면서
이거저거 반찬준비하다보니 바쁘구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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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웃님들 맛있는 점심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단 입에서 즐겁기 전에 코가 먼저 행복한 차!!
일단 입에서 즐겁기 전에 코가 먼저 행복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