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김과 밥, 어묵, 무
부재료: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마늘, 식초, 설탕, 소금, 쪽파, 대파, 참께,참기름~
팁:
달인정도는 아니고, 평소 남편들의 입맛은 아내가 잘알잖아요.
뭐든지 인터넷 검색하면 웬만한 레시피가 전부 나오는 요즘 세상에,
저 같은 경우는 꼭 똑같이 안하고, 저만의 레시피방법을 추가하거나, 양념같은경우 설탕, 소금을 거의 사용않기에, 대체해서 사용할수있는 것들을 웬만해선 만들어 사용하거든요,,
그리고, 신랑입맛에 맛게그름, 구운스팸처럼 추가정도 해주는 센스!!~
요리초보인 제가 이저녁에[지금시각은 10시30을 지나고있습니다.]
30분만에 후다닥 만든 김밥이에요, 물론 무김치는 어저께 미리만들었었던거구요,,
돌돌 김밥말면서 어묵 볶고, 초딩입맛을 가진 신랑을 위해 스팸 3쪽 살짝 구워줬더니,,
좋아 죽을라> 한다는,,
요즘 회사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어 너무 힘들어 하고있는 신랑을 위하야,,
잠도 오지않는다고 간식을 급구, 막잠든 저를 깨워 요청하도라구요..ㅠ.ㅠ
뜨여지지않는 눈을 부비고, 정신몽롱~~한 상태에서 힘들어하는 신랑을 위하야
그래도 몸보신해주겠다고, 30분만에 완성해보았어요..
평소에 김밥을 한번에 4줄~5줄 먹을정도로 김밥을 좋아라하는 신랑이여서,
4줄정도를 잘라줬또니, 배부르다고, 무김치 어묵, 구운스팸을 완죠니 흡입해버렸더랬습니다.
졸리고 정신줄 놓고 만든거라, 그래도 맛이 어떨지 노심초사함서 만들었는데,
맛나게 먹어줘서, 잠이 다 깨던걸요?..
ㅋㄷㄷㄷ~~
김밥먹을때 입맛돋구게 해주는 첫번째!! "어묵무침 & 새콤달콤 무김치"
어묵무침은 이렇게,,
** 양념은요~ 고춧가루, 홈메이드한 매실청과 간장, 쪽파송송, 다진마늘 , 참깨, 참기름
1. 어묵을 끓는 물에 10초정도 뒤척이면서 담가요 - 기름기도 빼고, 약간 익을정도로
2. 준비된 양념을 섞어 담가둔 물기빠진 어묵을 넙죽넙죽하게 썰어 조물조물하면 끝!!
무김치는 이렇게,,
** 양념은요~ 고춧가루, 식초, 설탕, 소금, 홈메이드한 매실액, 대파 길쭉하게송송
다진마늘, 참깨.
[tip: 무김치는 양념옷을 입히기전에 하루전에 식초+설탕+소금으로 절여놓아요]
1. 무를 손가락크기로 듬성듬성 썰어 절여놓아요.
2. 하룻동안 절여진 무를 양념옷을 입혀주면 끝!!.
충무김밥은 이렇게,,
** 양념은요~ 참깨, 참기름, 소금
1. 김이 펄펄나는 막 지어진 밥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해주세요
2. 살짝만 김을 구워준다음 반으로 잘라 양념한 밥을 돌돌말아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