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밥 : 밥 1공기당 배합초 1큰술
올림재료 : 연어, 초절임 연근, 새싹/어린싹/무순/밀싹 등 각각 종류별로 약간씩, 날치알
부재료: 양념장 : 고추장 4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2큰술(식초로 대체 가능), 설탕 1~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약간
팁: 날치알은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체에 받혀 레몬즙이나 화이트와인에 두세차례 담궜다 뺐다를 반복해주시면 비린내가 없어져요.
날짜로 봐선 사방에서 봄빛이 넘쳐나야 하는데 날은 추워 아직도 사람들 옷차림에선 겨울의 칙칙함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돌오돌 추운 날씨에 봄 분위기 물씬 낸다고 하늘하늘 입었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콧물녀 소리나 들을테니 얼굴빛이나마 우리 봄에 어울리는 환한 얼굴을 만들어보자구요.^^
누가 알아요?
연어로 다클서클 없애고, 새싹들로 비타민 많이 섭취해주면 김태희보다 핑크립스틱이 더 잘 어울리는 환한 피부미인이 될지도요...^^
- 재 료 -
밥 : 밥 1공기당 배합초 1큰술
올림재료 : 연어, 초절임 연근, 새싹/어린싹/무순/밀싹 등 각각 종류별로 약간씩, 날치알
양념장 : 고추장 4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2큰술(식초로 대체 가능),
설탕 1~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약간
양념장은 숙성도 될 겸 미리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연근초절임은 우선 연근을 최대한 얇게 썰어준 후
식초를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다음
배합초에 넣고 재워두세요.
만들기 번거로우시면 시판 쌈무를 채썰어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무순과 밀싹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여분의 흙을 제거한 후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더해주시고...
어린싹 역시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날치알은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체에 받혀 레몬즙이나 화이트와인에 두세차례 담궜다 뺐다를 반복해주시면 비린내가 없어져요.
밥은 갓 지어 따뜻할 때 배합초와 섞어 한김 식혀놓습니다.
그냥 밥을 넣어주셔도 상관없지만
회에는 역시 배합초를 섞은 밥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어요.
회는 신선한 게 좋으니 마지막에 꺼내서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그리고 넣어주시는 양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비벼먹기 좋은 볼 넓은 그릇에 배합초에 섞은 밥을 넣고...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한쪽에 비어있는 공간은...
양념장을 위한 공간...^^
취향껏 양념장 끼얹져서 숟가락보단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드시는 게
야채도 식감이 아삭하니 살아있어 더 맛나다죠...
여유가 있으시면 된장국을 끓여 함께 드시면 더 맛나답니다.^^
이제 얼굴 밝아지기만 기둘리면 되는 건가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