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봅나물 (곰취나물)
부재료: 곰취나물, 들기름, 참기름, 간장, 잡곡밥, 찹쌀, 백미, 양념간장, 생김, 깨
팁: 곰취는 살짝 데친후에 사용하세요
곰취나물을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하여서 그냥 먹어도 좋고, 이렇게 양념간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지요
봄에는 입맛이 없는데 이렇게 곰취나물 같은 향이 좋은 봄나물로 밥을 지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철에 나는 봄나물을 사셔서 데친후 냉동해 두셨가다 언제든 먹고 싶을때 요리하여 드시면 더욱 좋구요
오늘은 봄나물로 만든 나물밥 어떤가요??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사온 특산물인 곰취나물을 미리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었는데
정선 곤드레산나물축제모습 [ http://icecreamjht.blog.me/50111999827 ]
다시 해동하여 볶은후 밥을 지어주고, 버섯을 듬뿍 넣고 담백하게 달걀찜도 만들고
김치와 양념간장만 있으면 한끼뚝딱!!! 아침메뉴로 차려 봅니다!!!
미리 데쳐서 얼려 두었던 곰취나물은 해동하여 물기를 꼭 짜고 송송 썰어 줍니다
팬에 곰취나물을 담고 들기름와 참기름을 반반씩 붓고 간장도 살짝 넣어서 고루 볶아 줍니다
너무 오래 볶지 않아도 된답니다
찹쌀을 섞은 백미를 한컵 준비하여 씻어 줍니다
미리 지어둔 잡곡밥도 같이 좀 섞어 주었어요
밥솥의 내솥에 쌀과 밥을 넣고 볶은 곰취나물도 넣고 밥을 지어 줍니다
(이런 나물밥은 압력밥솥이나 압력솥에 하면 나물이 다 물러져서 맛이 없답니다...
냄비에 하시거나 이반전기밥솥에 하시면 좋아요)
취나물밥이 아주 잘 지어졌어요... 취나물의 향이 진하게 나네요
생김도 살짝 구워서 가위로 채를 만들어 줍니다
그릇에 밥을 소복히 담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