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떡국 떡. 감자만두
부재료: 계란 하나, 대파 썬 것. 다시다. 소금. 김(가루)
팁: 1. 냉동만두는 끓여도 쉬 물러지지 않는다. 고로 중간에 가위로 반을 가르는 게 묘책이다.
2. 오뚜기 곰탕 등의 국물을 사용하면 더욱 진한 풍미까지 맛볼 수 있다.
개구리도 활동을 시작한 경칩(驚蟄)도 지났거늘 날씨는 여전히 수상하다.
꽃샘추위마저 마지막 발악을 하는 걸로 보아 여전히 춘래불사춘의 즈음이다.
한데 이같은 꽃샘추위는 금세 감기로까지 이어지는 어떤 징검다리로도 작용하기 마련이다.
고로 오늘 만든 ‘아빠표 떡만둣국’으로 거뜬히 이겨내고 볼 일이다.
2. 간을 맞추고 대파 썬 것과 계란을 풀어 넣는다.
3. 김을 부수어 고명으로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