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메밀국수(400g), 양지머리(300g), 배 1/2개, 오이 1개, 당근 1/2개, 적채 30g, 깻잎 12장, 삶은 달걀 2개
부재료: 양지 육수(국간장 1큰술, 물 4컵, 소금, 훗추가루 약간씩),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 1/2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약간
팁: 1.재료가 없다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일품요리가 되니 시간과 돈을 쓰며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2.메밀에는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한데 쌀의 3배나 되요!!
3.메밀국수 등을 만들때 양념으로 파를 썰어 넣으면 메밀에 든 비타민 B1이 몸에 더 잘 흡수되요!!
4.메밀 껍질에는 독성물질이 소량 들어 있는데 이 독성분을 없애는 해독제로는 무가 제일 좋아요!!^^
면요리를 좋아하는 우리집에서 남은 채소들로 해먹는 맛있는 야채소바에요^^
소스도 원하면 맵고 달고를 조절할수 있어 아이들과 먹을수도 있고 어른들끼리도 먹을 수 있어 색다른 것을 먹고 싶거나 매콤한 것이 생각날때 해먹으면 이만한것이 없는 것 같아요^^ 또 만들때 냉장고에 있는 남은 재료로 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야채나 취향에 맞는 야채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메밀면과 아삭한 채소,
새콤달콤한 소스가 환상적 궁합을 자랑해요!!!!
= 완성된 쟁반 야채소바^^
1. 냄비에 양지육수를 넣어 양지가 익을 때까지삶아요.
2. 삶은 양지머리는 깨끗한 면보에 싸서 그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모양을 잡아 얇게 편육모양으로 썰어요.
3. 배, 오이, 당근은 5cm 정도의 길이로 채 썰고 배는 색이 변하지 않도록 옅은 설탕물에 담가두어요.
4. 적채도 오이와 같은 길이로 채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 채 썰어요.
5. 분량의 부재료를 섞어 비빔양념을 만들고 삶은 달걀을 길게 4등분해요.
(*양지육수는 2큰술만!!)
6. 메밀국수는 끓는 물에 넣고 삶은 뒤 얼음물에 헹구고, 사리를 지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요. 접시에 메밀국수와 준비한 채소를 돌려 담고 양념장을 따로 담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