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찹쌀가루,팥앙금조금
부재료: 적채,시금치.치자
팁: 얇게 부치치마시고 두껍게 부치시면 보기에도 그리고 맛도 더 맛깔스러울것 같네요..
요즘 어린이들은 간식으로 주로 빵종류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자를 많이 좋아하는편이죠.
뉴스에서는 매번 화학조미료니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안좋은 기사들을 연신 쏟아내는지라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믿고 먹이기에는 다소 불안한 부분이 많은데요..
조금은 번거롭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는게 제일 좋겠죠ㅎㅎ
이번에는 보기에는 색감이 너무 이뻐서 안먹고는 못버틸만한 삼색부꾸미를 만들어봤는데요..
팥앙금을 넣어 달콤한게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어린이들 간식으로 딱 좋을것 같네요.
시금치 적채는 물과 함께 믹서기에 돌리고 치자는 물에 담구어 우려 냅니다
각각 반죽을 하여 부쳐 주세요
저는 얇게 했는데 두툼해야 맛있을것 같아요
들어갈 크기만큼 팥앙금을 납작하게 해주세요
앙금을 넣고 반 접어 줍니다
적당히 팥이 보이게 다듬어 주세요
쫄깃하면서 팥앙금의 단맛이 좋은 찹쌀 부꾸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