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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수록 빠져드는 버섯굴꼬치 바로 시작할께요~

 [ 버섯굴꼬치, 꼬치&버섯&꽈리고추&굴 요리 ]

 [ 버섯굴꼬치, 꼬치&버섯&꽈리고추&굴 요리 ]

굴은 소금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으며 간혹 붙어있는 굴껍질을 떼어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꽈리고추는 2등분하고

새송이 버섯은 꽈리고추랑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꼬치용 막대에 굴 → 꽈리고추 →  새송이버섯 순으로 끼우고...

찹쌀가루를 앞뒤로 묻혀주세요.

찹쌀가루 대신 전분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만들어 놓은 꼬치를 앞뒤로 골고루 부쳐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꼬치를 부쳤던 팬에 기름을 모두 닦아내고...

위의 레시피대로 조림장재료를 한꺼번에 넣은후

조림장이 1/3정도쯤 줄어들어 약간의 끈기가 느껴질때까지 끓여줍니다.

특히,,,

 생강을 이렇게 슬라이스해서 양념에 조금만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나면서 맛도 깊어져

다른재료들의 맛을 더.더. 맛있게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활을 하니 잊지 마시고 꼭 넣어주세요.ㅎ

 [ 버섯굴꼬치, 꼬치&버섯&꽈리고추&굴 요리 ]

 그런 다음 꼬치를 넣어 연한 갈색빛이 돌때까지 앞뒤로 살짝 조려주고...

마지막으로 다진 홍고추와 통깨를 뿌려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버섯굴꼬치 완성입니다!!

( 버섯굴꼬치 손잡이에 쿠킹호일을 감아주면 양념이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짭쪼름하면서 달큰한 조림장 양념이 배인 꽈리고추와 새송이버섯은 부드러운듯 쫄깃하고

굴은 사정없이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것 같습니다.ㅎㅎ

더욱이

 생굴을 못드시는 분들도 이렇게 익혀서 꼬치로 만들면 다들 좋아하시고

하나씩 하나씩 빼먹는 버섯굴꼬치의 매력에 푹 빠지시더라구여~ㅋ

[ 버섯굴꼬치, 꼬치&버섯&꽈리고추&굴 요리 ]

맛있는 버섯굴꼬치도 드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도 무조건 홧팅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