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무 고등어2마리(조림용손질) 묶은김치조금
부재료: 파 마늘 (다진것한숟가락 ) 고추장 한숟가락 매실원액조금 물 500ml깨소금조금
팁: 여기서 절대 뚜껑을 열지말아야 한다는점 꼭~~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면 ..
저희 아이는 무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요 아니 제일 무서워해요..
크고 무겁고 못생겨서 그런지 ,, 이유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등어조림할때만 고구마라면서 먹어요~
그러면서 고등어는 안먹고 무에다가 밥한공기먹는답니다..
아이는 5살이예요~ 그런데 더웃낀건 그거 무야~ 그러면 아닌데 고구만데..
그렇게 말하고 무를 가져와 보여주면 또 막운답니다.
정말 웃낀 제 아이와의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과 무가 변신마술을 보이는 요리
한번 오늘 해보세요~
무는 감기에 최고로 좋다고 소문난 채소이죠^^
가래를 없애는 효능이 있죠~
천식이나 기관지에 좋아요~ 그리고 고등어는 바다에 최고의 영양제^^ 전복이 엄마라면
고등어는 아들이죠^^
그정도로 재료소개를 마치고
*조미료를 아예 넣지않고 전골냄비에 깨끗이 씻어 먹기좋게 자른무와 김치 고등어넣기
*따뜻한 물500ml에 고추장과 마늘 매실원액조금 .. (매실원액이 없으면
물엿조금과후추조금)넣기
*그후 김치국물을 한국자만 넣어준후 뚜껑을 닫고 끊여준다
여기서 포인트 절대 뚜껑을 열면 안돼요~그러면 생선이 비린내와 함께 퍽퍽해요,,
*20분정도 끓인후에 약한불로 놓고 뚜껑을 열고 파를 쫑쫑 썰어 넣어주시고..
밥먹을 상을 차릴때까지 약한불로 보글보글 ..
맨마지막에 접시에 음식을 담고 위에 깨소금 조금솔솔~
그럼 완벽한 무와 고등어의 만남이 된답니다.
매실이 비린내를 잡아줘서 생선의 잡냄새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