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자연산버섯
부재료: 자연산버섯, 적양파, 당근, 풋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기스, 레몬식초, 다진마늘,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팁: 오늘 아침뉴스에 보니 버섯이 겨울철에 정말 좋다고 하면서 버섯을 많이 드시라고 하더군요
꼭 자연산버섯이 아니어도 버섯은 몸에 다 좋으니 많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색다르게 이러게 매콤하게 무쳐서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가족들을 위해 별미버섯요리 해보아도 좋겠어요^^
버섯을 초무침으로 먹기엔 일반적으로 좀 그렇지만....
특히 이렇게 자연산 버섯은 향을 그대로 느끼려면 무침으로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이렇게 만들어 먹으라고 말씀 하셔서 무쳐 보았는데.... 아!!! 정말 맛있어요
버섯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 남편도 정말 맛있다면 잘 먹더군요
그냥도 먹고, 갓 지은 밥에 넣고 슥슥 비벼도 먹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그만이구요
직접 채취하지 않아도, 요즘은 버섯철이여서 재래시장에 가면 자연산버섯을 많이 팔더군요
사실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먹기 힘드니
한번 사셔서 맛있게 요리하여 드시면 좋겠어요!!! 이런것이 바로 보약 아닐까요?? ㅎㅎㅎ
자연산 버섯은 손질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산에서 채취한 버섯인데 이름은 들었지만^^ 잘 모르겠네요
약간 쌉싸름하면서 아주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참 맛있더라구요
이대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참 좋아요)
적양파, 당근, 풋고추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후 채썰어 줍니다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볼에 버섯과 야채를 넣고 만들어둔 초고추장을 넣어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