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얼갈이배추
부재료: 고춧가루, 새우젓, 찹쌀풀, 굵은소금, 다진마늘, 다진생강, 배즙
팁: 배를 그대로 곱게 갈아서 다 사용해요
그러면 단맛이 우러나서 좋고, 시원한 맛이 배가 되어서 정말 맛있어요
늘 이렇게 김장용 배추를 직접 농사지으면서 김장용으로 사용하기엔 작은 배추들을 마치 겉절이 스타일로 김치를 담그십니다...
특히 이런 가을에는 (배 과수원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께서~~) 배를 많이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지요
바로 먹어도 맛있고 살짝 익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한겨울에 시원하게 아삭하게 즐길수 있는 김치이지요
얼갈이배추는 한잎씩 떼어서 굵은소금에 절여 줍니다
무도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같이 절여 줍니다
절인 배추와 무는 물에 헹구어 건진후 물기를 빼줍니다
커다란 볼에 찹쌀풀과 배갈은즙을 넉넉히 넣고 그외 재료들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일반 김치보다는 묽고, 물김치양념보다는 되직한 느낌이예요)
(이렇게 가을에 담는 김치에는 배과수원을 하고 있어서 배를 아주 많이 사용한답니다)
볼에 절인 무와 배추를 낳고 양념장을 부어서 고루 섞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