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무
부재료: 파,양파,고춧가루,꿀,새우젓,소금,마늘
팁: 1.무는 최대한 작고 얇게 썰어줍니다.
2.고춧가루는 최대한 조금만 넣어줍니다.
3.설탕대신 꿀을 사용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만드는 엄마표 깍두기
아이의 건강과 김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김장철 마다 배추김치,무김치,갓김치등 여러가지 김치를 담궈서
먹습니다.
그런데 매번 김치를 담글때 마다 아이가 맵다고 잘 안먹거나
씻어서 고춧가루가 조금 있으면 그제서야 먹어요.
그래서 요번에는 아이를 위한 김치를 따로 담궈서 먹일려고 준비를 했어요.
아이를 위한 깍두기 만들기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단하고, 아이가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만드는 동안 즐겁게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작은무 하나를 준비해서 깨끗히 손질해 주세요.
깨끗히 손질된 무를 아이가 먹을수 있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평상시 깍두기를 담글때 크기에
비해서 3/1 정도 더 작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런다음 천일염으로 30분정도 절여줍니다.
절일때 소금은 많이 넣지 않고 하는게 좋아요. 작은무 한개 분량이면
소금은 한숟가락 정도 넣어주세요.
부재료: 파,양파 를 잘 다음은 다음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보통 깍두기를 담글때 색을 내기 위해서 고춧가루로 버무린다음
많이들 하시는데요.
아이를 위해서 작게 자른 깍두기라서 그런지
고춧가루로 따로 버무릴 필요없이 그냥 만들어 봤어요.
잘게자른 파와 양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두숟가락 정도 넣은 다음
마늘 반큰술,새우젓 반큰술,꿀 한큰술을 넣어 줍니다.
(아이를 위해서 만든거라 저는 설탕대신 꿀을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재료를 다 넣은다음 살짝 버무려 주면 아이를 위한 엄마표 깍두기가
완성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