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무말랭이, 고추잎, 찹쌀가루

부재료: 찹쌀풀을 쑤어 식혀놓은것, 고춧가루, 국간장, 멸치젓갈, 물엿, 소금, 마늘, 양파, 당근채친것, 파

팁: 무말랭이를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살짝 볶아서 무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렇게 무친 무말랭이는 냉장고에 보관하셔서 최대1년까지 먹으실수 있답니다.
그치만 마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통통하게 꼬들꼬들씹히는 무말랭이를 냉장고에서
꺼내시면 매번 밥상에 올려놓으실수 있습니다.^^

쉬울것 같으면서도 언제나 실패했던 무말랭이무침.

어머니가 깨끗하게 말려주신 무말랭이와 고춧잎 덕분에,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었고, 드뎌 맛나게 성공.

예전에 실패했던이유는 지금보니, 찹쌀풀을 너무 적게 잡았던것,

찹쌀풀을 넉넉히 만들어 넣는것이 중요포인트네요 ㅎㅎ

갓지은 따땃한 밥에 무말랭이 얹어 한입 먹으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ㅎㅎ

역시 토속음식이 맛깔스럽고 다시 생각나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1.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물에 불린다.

2, 물에 찹쌀가루를 풀어  눌지않게 잘 저어가며 쑤어놓은후 차갑게 식힌다. 

3.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 찹쌀풀을 쑤어 식혀놓은것 + 고춧가루+국간장+멸치젓갈+물엿+소금+마늘+양파

+당근채친것+파

4. 무말랭이와 고춧잎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맨나중에 깨를뿌린다.

   모든 재료는 넉넉히 좀 과할정도로 넣어야 맛이난다

5. 오독오돌 맛있는 무말랭이무침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