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야채볶음

BY 슈퍼맘 조회 : 3,243

주재료: 햄이나, 비엔나소세지

부재료: 피망, 양파, 당근, 케첩, 후추, 깨

팁: 야채는 취향에 맞게 달리 넣어도 맛있습니다. 오이를 넣어도 좋아요.

예전에 자주 찾아 먹던 음식으로 집에서 종종 즐겨 먹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그냥 햄을 구워 먹기 보다는 여러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느낌함은 제로..반찬도 되고 안주도 되는 간단하지만 알찬 요리입니다.


집에 남아 있던 재료를 이용해 햄야채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

다. 반찬이나 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만들기도 아주 간단해서 종종 만들어 먹습니다.

그동안 수제햄을 다양하게 먹다가 굴소스와 케첩을 넣어 야채와 함께 볶아 보았어요. 

 


본레스햄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돼지 볼기살의 순살코기 부위로 만든 수제햄입니다.

 

 

피망, 양파, 당근을 준비합니다.

 

햄과 피망, 양파, 당근을 먹기좋게 잘라 둡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후추를 양껏 뿌려 줍니다.

 

굴소스 반수저를 넣습니다. 굴소스가 없다면 케첩만 넣어도 맛있어요.

 

케첩을 양껏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야채가 익을 정도만 볶아 주세요. 너무 푹 익히지 않아도 되요.

 
 

양파가 익었다 싶음 그릇에 담아내고 마지막에 깨를 뿌려줍니다. 햄종류로 야채와 함께 볶아드시면 좋아요. 주로 수제햄이 없으면 비엔나소세지에 칼집을 넣어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늦은밤 갑자기 술안주를 만들어도 간단해서 금방 푸짐한 안주거리가 된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예전에 술집가면 주로 소세지야채볶음을 많이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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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