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단무지,부추
부재료: 매실액,고추가루,참기름
팁: 부추대신 잔파를 송송썰어 무치면 더 맛있어요~
재료부터가 넘 간단한 밑반찬입니다~
요리초보인 새댁은 물론..
직접 요리를 해먹어야하는 자취생분들께도 아주 괜찮은 반찬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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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친정어무이께서 가끔 도시락반찬으로 싸주었던
생각도나고..오늘 혼자먹는 점심반찬으로 후다닥 만들어 먹었는데
깔끔하고 담백한것이 밥하고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애들이 없으니
정말 반찬하기 싫으네요..ㅎ
남푠님도 거의 밖에서 많이 먹고오고
혼자먹겠다고 근사한 요리 만들어먹기도 글코..
걍 있는반찬에 국한가지 끓여서 대충 먹게 되는거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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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뒤져보는데..
아이들 김밥싸준다고 보관해둔 단무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릴때 친정어무이께서 도시락반찬으로
단무지무침 단골로 싸주셨던 기억도나고해서
간단한 한접시요리로 단무지 부추무침 만들어 봤어요~
요리재료는요~
단무지(양은 확실치가 않읍니다..)
부추약간
매실액1
고추가루1/2
참기름
이렇게 필요합니다..
단무지양은 별로 중요하지 않읍니다..
혹시 집에 김밥싸고 남은 단무지 있음
만들어보면 좋은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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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냉장고에 보관해뒀는데
많이 시들어서 거의 버리기직전이더라구요~
잘 손질해서 뿌리부분하고 끝부분 잘라내고
좋은부분만 골라 약간 준비했어요~
잔파가 있음 잔파를 사용하심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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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과 고추가루 참기름만 있음 재료끝~
부추는 생으로도 먹을수있는 채소인지라 간할필요없구요~
단무지는 이미 새콤달콤하게 간이 되있으니
더이상 간이 필요치 않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으실수도 생략할수도 있어요~
참기름넣고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끝~
차암쉽죠잉~
간단한 한접시요리~
단무지부추무침 완성입니다~
혼자먹는 점심반찬으로..
직접 식사준비를 해야하는 자취생들에게도
간단해서 인기좋은
단무지 부추무침입니다~
혼자묵긋다고 뜨신밥 지어서
단무지 부추무침 올려 한수꾸락 떠먹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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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만들기도 쉬워 보이네요
만들기도 쉬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