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소면, 멸치국물
부재료: 오이, 김, 묵은지, 애호박
팁: 묵은지가 들어가면 훨씬 깊은 맛이 나면서 간도 되고, 맛있어요~
얼마전에, 아버님이 퇴원을 하셨답니다.
어머님은 거의 일주일 동안 병원에 계셔서인지 아버님 퇴원하시고, 집에 오셔서 긴장이 풀리셨나봐요...
그동안 간호하시느라 어머님도 많이 피곤하셨나봅니다.
무척 덥던 어제, 점심을 뭘 해드릴까 하다가, 첫맛은 구수, 뒷맛은 깔끔한 잔치국수로
시부모님의 입맛을 다시 찾게 했답니다.^^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끓여서 간을 하고, 식히는 동안,
잔치국수에 얹을 고명을 준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