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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한 그릇이면 개운해지는!★

BY 에코맘 조회 : 1,155

주재료: 쇠고기 국거리용 사태나 양지머리, 숙주나물, 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고사리, 토란대 등

부재료: 고춧가루,마늘, 생강, 참기름, 국간장, 소금, 조미료약간 등

팁: 무엇보다 육개장은 척척 걸쳐먹을 갖은 재료가 많이 들어갈수록
깊은 맛이 맛나고 씹히는 식감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약한 불로 푹!~ 우려내듯이 끓여야 육개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매운 맛은 가족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 양을 조절하시면 되구요~ ^^

쌀쌀한 바람이 불때면 꼭 해먹는 저희집 요리중 하나에요~
끓일 때 조금 끓여먹는 것보다 많은 재료로
한 솥 푹~~~ 끓여먹어야 육개장의 깊은 맛이 나고
정말 오장육부까지 속시원하고 개운해지는 느낌이랍니다!~
뜨끈뜨끈한 육개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찜질방 다녀온 것 못지 않게 땀을 쭉 흘리는 개운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그 칼칼함과 매콤함과 속까지 시원해지는 육개장 한 그릇으로
모든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버리시길!~ ㅎㅎ ^^

저흰 가족 모두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탓에 청량고추를 약간 썰어넣기도 하는데
먹을 때 땀 닦으랴~ 물 마시랴~ 난리가 아니여도
너무들 개운해하며 먹는 모습에 마음이 풍성해진답니다!~

먼저 어머니가 말려 보내주신 토란대와 고사리를 불려놓고
소고기와 냉장고에 있는 갖은 야채(양파, 무 등)로 육수를 냅니다.
그리고 찢어놓은 파와 숙주나물, 버섯은 살짝 데친 후

끓일 솥에다 모든 재료를 넣고
국간장과 고룻가루, 참기름 약간, 마늘, 생강, 조미료 약간 등으로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그 다음 미리 우려낸 육수와 고기를 넣고
강한 불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으면 약한 불로 아주 푹~~~~~~~~~~ ^^
우려내면서 마지막 소금으로 간을 보면 느끼함을 한 방에 물리칠 강력한 육개장 완성!!!~ ^^


 

 

                    갖은 재료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한 육개장 재료~

 

 

 

 

                미리 양념해놓은 재료에 육수를 붓고 뽀글뽀글 푹!~~ 끓이면!~

 

 

 

 


          뜨끈뜨끈하면서도 칼칼, 매콤한, 속까지 다 개운해지는 육개장 완성!!!~

                  육개장 한 그릇으로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