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오이,양파,청양고추
부재료: 간장,설탕,식초
팁: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하게 만드는게 개운하고 칼칼하니 맛있답니다.
설탕대신 매실엑기스를 어느정도 넣어주면 감칠맛 나는게 좋아요^^
올여름 이 장아찌를 대박쳐서 이집저집 몇통을 담가줬는지 모르겠어요^^;
아버님 생신때도 뭐 필요하세요?하고 여쭸더니
장아찌 한통 담가와라~하시더라구요^^
매운것만 좋아하시는 아버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답니다.
국물도 맛있으시다며 숟가락으로 막 퍼서 드시고^^
요리 못하는 저지만 간단한 레시피로 올여름
요리 잘한다고 소문 좀 났습니다ㅎㅎ
준비물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식초, 간장, 설탕
매실엑기스가 있으면 설탕대신 넣음 더 맛있어요.
1 : 1 : 1로 배합합니다.
신맛을 싫어하시면 식초양은 좀 줄이시면 되요~
팍팍 끓여서
준비해놓은 오이, 고추, 양파를 담아놓은 통에
요렇게 부어주면 끝!!
이틀 밖에서 숙성을 시키면
이렇게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된답니다.
저흰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칼칼하니 넘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