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목살, 각종야채,
부재료: 고추장 6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큰술, 간장 4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 청주
팁: 고기랑 채소를 같이 재워도 상관은 없는데
아무래도 고기가 야채 보다는 양념 베이는 시간이 더 걸릴테고 채소가 숨이 죽을수 있으니
고기 먼저 재우고 채소는 볶기 전에 버무리는게 훨씬 맛있답니다.....
돼지 목살에 떡볶이 떡 넣고 고추장 팍팍 넣어서 주물주물~ 주물럭 했는데
보기만해도 매콤한것이 입안에서 군침이 절로 도네요ㅎㅎ
살짝 소주가 생각나는게 주말에 간단히 언니나 오빠랑 이야기 나눌때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 만드는 순서 ]
목살은 껍질이랑 적당히 섞히게 썰어서 준비하구요
고추장 6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큰술,
간장 4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추, 청주 등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고기를 재워 둡니다
양파(1개), 양배추(한줌), 파프리카(1/2)는 0.5mm 이상 되게 도톰하게 썰고
느타리버섯(한줌)은 데쳐서 준비하고
(많은 양이 아니니깐 생으로 해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대파(1대)는 어슷 썰고 떡볶이 떡도 한줌 준비 해요
해서 대파를 제외한 채소들 마저 넣고 슬쩍 슬쩍 섞어 둡니다
팬에 기름이 코팅될 정도로만 두르고 한접시 분량 넣고 달달 볶다가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서 몇번 뒤적이다 불 끕니다
이렇게 볶아서 달군 철판에 올렸더만.......치직~~~~ 소리를 내는게
쇠주 생각이 간절 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