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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콩잎 표고된장찜

BY 노력맘 조회 : 1,849

주재료: 콩잎, 건표고, 멸치

부재료: 된장,채소등

팁: - 대추 : 건조된 대추에는 생대추보다 당분이 60~80% 함유되어있고
비타민c, 비타민b군, 카로틴, 칼슘,철,인 등이 함유되어있어요.

- 콩잎 : 콩잎에 들어가있는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고추 : 비타민c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 건표고버섯 :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많은데요.

칼슘과 비타민 d는 뼈에 중요한 필수비타민이죠..
칼슘은 뼈의 생성에,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지요.

- 멸치 : 멸치우린물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그냥 통째로 먹는다는 느낌과 뻑뻑한 느낌을 주기위해 가루로 갈았습니다.

멸치에 칼슘이 있다는건 어린이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칼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같이 먹을 때 흡수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결혼한지 2년 좀 넘은 주부랍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요리는거의 안해봤는데
남편이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니까 무모하게 도전도 해보고
다른사람들에게 나눠도 주고 그러다 보니 요리가 좋아졌어요.

게다가 시어머님이 전라도 분이세요.. 전 부산 경상도구요.^^
전라도에 이모님이 직접키운 채소들을 자주 주시곤 하는데
항상 어머님이 반찬을 만들어주셨는데
이번에는 바빠서 만들시간이 없다고 박잎과 콩잎과 부추 를 주시더라구요..

뭘할까... 고민했는데 어머님이 박잎은 전부치고 콩잎은 된장에 쩌먹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하면 더 맛있게 할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속 재료들을 다 활용했어요.

냉동고에는 항상 멸치와 건표고가 있고

냉장고에는 파프리카와 양배추, 마늘,된장들은 항상 있거든요

그리고 그냥 콩잎만 찌려고 하니 너무 밋밋할꺼 같아서 말린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가위로 잘랐어요.

이렇게 해서 박잎전, 콩잎찜, 된장찌개로 밥상이 차려졌는데요
보시면 초라해보이지만 울 남편은 밥 두그릇을 먹었답니다.

남편이 표고버섯과 부추의 향, 부드러운 콩잎맛에 맛있어 죽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 자기 먹여살릴려고 한건데 죽으면 안되지.!!!" 했어요.^^



 


 

된장,다진마늘, 멸치가루, 참기름, 설탕,청량초, 다진부추, 파프리카, 양배추,


된장찜재료 :  된장2큰술, 대추우린물, 멸치가루2, 마른표고버섯 불려 채썰기
              다진파프리카, 채친 양배추, 다진부추, 청양초반개, 참기름1t, 다진마늘1.5t


재료준비 :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열댓마리정도를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볶아서
            식힌다음  믹서로 갈아주세요. (멸치가루)
           건표고버섯은 물에 충분히 불려서  채썰어주세요.

             (가위로 잘라주니까 전 편하더라구요)
           파프리카와 양배추는 집에 있는 재료라서  색도 내고 단맛도 내기위해 넣었어요.
           마늘은 껍질까고  씻어서 다져주세요
           대추우린물 : 안넣으셔도 되는데 마침 약밥 해먹어서 대추우린물이 남아서
           15그램 숟갈로 3스푼 정도 넣었어요.. 그냥 생수하셔도 되요...

         잘게 썬 부추와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팁 :


- 대추 : 건조된 대추에는 생대추보다 당분이 60~80% 함유되어있고
         비타민c, 비타민b군, 카로틴, 칼슘,철,인 등이 함유되어있어요.

- 콩잎 : 콩잎에 들어가있는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고추 : 비타민c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 건표고버섯 :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많은데요.

             칼슘과 비타민 d는 뼈에 중요한  필수비타민이죠..
             칼슘은 뼈의 생성에,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지요.

- 멸치 : 멸치우린물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그냥 통째로 먹는다는 느낌과 뻑뻑한 느낌을 주기위해  가루로 갈았습니다.

        멸치에 칼슘이 있다는건 어린이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칼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같이 먹을 때 흡수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콩잎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자작하게 끓여줍니다.

전날에  부추를 잘게 썰어  냉동실에 넣은게 있어서  청량고추랑 함께 넣었어요

부추향과 표고버섯향이 기가막힙니다.

 

( 된장2큰술, 대추우린물, 멸치가루2, 마른표고버섯 불려 채썰기
              다진파프리카, 채친 양배추, 다진부추, 청양초반개, 참기름1t, 다진마늘1.5t)


 


 


 

그리고 찜기에  콩잎 하나씩 깔아주면서  끓인 표고된장을 조금씩 얹어주고

 

차곡차곡 다 얹어지면  살짝 찌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콩잎이 연해서  별로니까  적당히 쪄주세요.

 

 




 

 

남은 된장은 버리지 마시고  물 조금 더 넣고  부추랑 콩잎 넣고

된장찌개 간단하게 끓여주시면 한가지 반찬이 더 생깁니다.

 

그리고 박잎도 부침가루와  달걀물에 적셔  전처럼 부쳐주면 

이것 또한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