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빵과 밥^^과일

부재료: 치즈,햄,야채,머스타트소스

팁: 김밥은 누구나 다 쉽게 만드시니..제 팁이라면 재료도 넉넉히 큼직하게^^특히 전 치즈를 넣어서
좀더 밥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편이랍니다..처음엔 신랑거부했는데..지금은 치즈김밥만 찾아요..
따뜻한밥에 녹아내린 치즈김밥은 목막힐염려도 없담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는 햄이나 치즈 토마토는 다들 비슷하자나요.. 그안에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넣어보세요..아이들도 정말 잘먹어요.. 양파를 그냥넣음 냄새도 강하고 매운맛이 나지만.. 도시락 싸기 전날 슬라이스한 양파를 설탕과 식초물에 담가두세요.. 다음날 아침이면 아삭한 양파슬라이스가되어있을겁니다..어린아이들 양파인지도 모르고 정말 잘먹어요!! 아!! 그리고 빵과 빵사이에..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주세요..샌드위치는 금방축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머스타드 소스가 그걸 잡아주기도 하고 맛도 한층 올려준담니다!!!

가족들이 유독 소풍갈땐 제가 만든 도시락을 좋아해서 자주 싸는편이예요!! 그러다보니 시간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들지 않아요.. 대신 도시락 준비하기 전날 미리미리 좀 준비해둔다는거..
그래야 아침에 바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거든요!!

저희 시부모님과 동서네랑 소풍갈때 싼 도시락입니다.. 워낙 제가 만들어준..

샌드위치랑 김밥을 다들 좋아하셔서.. 맏며느리인 제가 솜씨좀 발휘했죠!!!

양이 좀 많아 보이지만.. 저희 가족에겐 그닥 많은 양이 아니랍니다.. ㅡㅡ^

워낙 다들 한 먹성을 하는지라... ㅋㅋㅋㅋ 특히 샌드위치는 파는것보다 더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한 제 트레이드마크... 특별한건없는데 정말 정성인거 같아요!! 모든 넉넉하면

맛있다고 자부하는 이놈의 손큰 맏며느리..ㅋㅋ 그래서 워든 듬뿍듬뿍 아끼지 않고..

팍팍넣고 넉넉히 만드는 인심좋은 10년차 주부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