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유채나물
부재료: 유채나물, 간장, 참기름, 참깨, 다진마늘, 소금
팁: 너무 많이 데치면 아삭함이 사라지니 살짝만 데쳐주세요
봄에 나는 채소중에서 하나인 유채나물입니다
흔히 유채꽃을 잘 알기에, 그 꽃의 잎을 말하는데 먹을수도 있답니다
물론 유채꽃도 먹을수 있구요
다만 유채꽃이 피기전에 이렇게 나물로 먹어야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좋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무공해 유채나물을 살짝 데쳐서 시금치 나물 무치듯이 무쳐 주었는데
물론 그냐 먹어도 맛있고, 김밥을 쌀때에 시금치 대신 사용해도 아주 좋아요^^
비타민과 각종 영양이 풍부하여 봄에는 꼭 봄나물을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드시면 아주 좋을것 같고 맛있답니다~~
유채나물은 잘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유채나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줄기부분이 삶아져서 말랑말랑하면 채망에 건져서 찬물에 헹군후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물기를 짠 유채나물을 볼에 담고 양념들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