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본문참조
부재료: 본문참조
팁: 청양고추 딱한개씩 얹어서 만들어보세요~
홍고추가 있으면 함께넣어보세요~
마구 섞지말고 부추전위에 가지런히 올려서 부쳐내면 더욱더 먹음직스럽게 보인답니다
부추한단사와서는 남아있는 부추로 만들어본 제입에 딱인 부추전입니다
역시 청양고추의 알싸한맛이 너무나도 잘어울리고 입맛살려주네요~
예전 저희엄마가 부추날때즈음되면 간식으로 많이 만들어주시던 부추부침개
오늘은 그생각도 나고~ 집에있는 부추도 처리할겸 제입맛에 맞게 청양고추넣고 만들어본 부추전이예요
어른들입에 딱~ 이라고 할까요~ 부침가루는 거의 안보이고 부추가 옴팡지게 들어간
그 밋밋할수 있는맛을 청양고추가 확~ 잡아주는 요맛~ :)
맵다맵다 하면서도 또 손이 가는 _ 부추전
초간단하게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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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정구지라고도 불리우는 부추~!!
시장에가도 여기저기에서 너무나도 새초롬하고 싱싱한 부추가 한가득한데요~
근데 부추한단사오면 정말 부침개 옴팡지게 만들지 않고서는
한단을 다먹기가 힘이들거든요
부추 넉넉하게 꺼내서 다듬고 씻고 준비해놓고,
함께들어갈 청양고추1+홍고추1개 준비해주세요
부침가루 밥공기하나 조금안되는양에 달걀1 + 물 170ml정도 넣으니까
되직하지않고 묽게 만들어진 모습이예요
부침가루 개어놓은것에 옴팡지게 들어가있는 부추모습이예요
이걸 부추전이라고 해야될지~ 난감할정도로 부추가 많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그런데 요런게 정말 좋더라구요~ :)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숟가락으로 떠서 넣기도 힘들구요
그냥 적시듯이 부추를 부침가루에 묻혀서
젓가락으로 먹기좋은 양만큼 떼어서 부쳐내어주세요
그위에 청홍고추 얇게 썰어넣은것도 얹어주고, 부침가루만 익었음 바로 꺼내주세요
그럼 초간단하지만 맛있는 부추전 완성이랍니다
:D
부추가 한가득 들어간 부추전
거기에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알싸한 청양고추의 맛이 너무 좋은거있죠~
아마도 청양고추를 안넣었음 많이 못먹었을수도 있는데, 맵다맵다 하면서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봄은 봄인가봅니다~ 요런 음식들이 마구마구 먹고싶은거 보면 말이지요~
주말에 부추한단 사다가 맛있게 부쳐보세요~ 넘넘 달달하니 맛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