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달래

부재료: 무, 청양고추, 다진마늘, 멸치가루, 된장

팁: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두면 달래에 붙어있던 흙도 이물질도 떨어져 세척하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더 신선한 달래의 맛을 즐길 수 있지요

봄 가기전에 꼭 먹어줘야하는 달래지요.
된장찌개로 달래전으로 달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친구만나 수다떨고 돌아올때 데려온 달래로

된장찌개 끓였습니다.

달래는 찬물에 담궈 이물질이 빠지도록 합니다.

무는 잘게 깍뚝썰고 멸치가루넣고 된장풀어 끓여줍니다.

달래는 손질해 잘 씻은 후 한 입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청양고추도 어슷썰어놓고..

바글바글 잘 끓으면 준비해놓은 달래, 청양고추 넣고 잠시 끓입니다.

다진마늘 넣고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하면 끝~

후다닥 끓여 낸 달래된장찌개 입니다.

알싸한 맛이 일품인 달래는 끓여놓으면 알싸한 맛 대신 약간 달큰한 맛이 나지요.

그래서 매운 것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추운 날 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바람도 더 불고 더 추운 것 같아요.

옷 따듯하게 입고 뜨끈한 것 많이 드세요.

꽃샘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