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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취나물주먹밥

BY 아담여인 조회 : 1,614

주재료: 취나물,김밥

부재료: 내용참조

팁: 밥을 김밥틀에 넣을때 너무 세게 누르지않아야 밥알의 고슬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주먹밥은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간편해서 굳이 나들이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집에서 자주 만들먹는것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모양좀 내느라 이쁜 모양틀에도 찍어봤어요~
작년에 그냥 길가다가 들린 천냥마트에서 미니 주먹밥틀을 하나 샀었는데 그동안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ㅋㅋ
이제서야 꺼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더니 이를 지켜보고 있던 건보가 더욱 좋아라합니다~
가족들과의 나들이에.. 그리고 아이들 소풍에도 잘 어울리는 초간단 주먹밥 도시락이랍니다~

 

[봄나물의 향취가 담긴 나들이도시락, 취나물주먹밥 ]

 

 

 

재료 : 삶은 취나물 1줌, 참치 1캔(작은것), 양파 1/4개, 노랑 파프리카(다진것) 1큰술, 빨강 파프리카(다진것) 1큰술,

땅콩 1/2줌, 밥 1공기, 참기름, 소금, 검정깨, 흰깨 약간씩, 김밥용 김 1/2장

양념장 : 고추장 1/2큰술, 케첩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맛술 1큰술, 마늘 1개, 물엿 1큰술

 



땅콩, 양파,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참치는 체에 받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었어요~

 

 

 

 

 

고추장 1/2큰술, 케첩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마늘 1개분을 다져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양파, 파프리카를 볶아주다가...

 

 

 

 

 

기름기 뺀 참치와 양념장을 넣고 섞어주듯 살짝 볶아주었어요~

 

 

 


 

마지막에 땅콩분태를 넣고 섞어줍니다.

 

 

 


 

취나물은 깨끗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준 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취나물은 깨끗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준 후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미니 김밥틀이 있어서 손쉽게 주먹밥을 만들어보았어요~

먼저 밥을 1/2가량 담고 그 위에 참치볶음을 조금 올린 후 다시 밥을 얹어서 모양틀 김밥을 만들어줍니다.

 

 




 

김밥용 김 1/2장을 손가락 하나 마디정도의 굵기로 잘라준 후

준비된 주먹밥에 살짝 둘러주었습니다.

 

 

 


 

취나물주먹밥을 예쁘게 도시락통에 담아서 당장이라도 피크닉을 떠나고 싶어요~ ^^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긴하지만 벌써 마음은 따뜻한 봄이 찾아온지 오래이고..ㅋㅋ

따뜻한 봄바람 살랑 부는 계절이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