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표고버섯5개, 생새우살2/3컵
부재료: 양파1/6개,계란1개,부침가루,식용유2큰술,소금
팁: 버섯은 살짝 구워줘야 맛이 좋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굽지 않아두되요....
봄나물이 요즘 한창 많이 나오는데요
봄나물 달래와 생새우살 그리고 표고와 함께 달래 새우표고전을 만들었답니다.
우리 마눌님이 특히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순식간에 뚝딱 해치웠네요 ㅎㅎ
만들기도 간단해서 특별한 요리 기술은 필요없음다~~
양파는 다지고 달래는 밑둥을 떼어내고 사용합니다.
표고도 기둥을 떼어내고 너무 두껍지 않은 표고버섯으로 준비합니다.
달래는 1센티 길이로 썰고 다진새우살과 양파와 함께 섞어 줍니다.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표고안쪽에 부침가루를 살짝 바르고 소를 채워 넣은 다음
부침가루를 덧발라 줍니다.
계란을 소를 넣은 쪽만 묻혀서 기름을 두른팬에
약불로 굽다가 다시 뒤집어 구워 줍니다.
표고전하면 속에 고기를 많이 채워 넣고 만들었는데
새우살과 봄나물 달래를 넣고 만드니 더 부드럽고
봄내음이 가득한 달래 새우표고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