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버섯, 무
부재료: 느타리버섯, 무, 대파, 국간장, 후춧가루, 다진마늘, 소금
팁: 무의 시원함과 버섯의 졸깃함이 참 좋아요
요즘에 나오는 가을무는 정말 달고 맛있답니다
무는 되도록 가늘게 썰어 주세요... 그래야 먹기에 훨씬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요
달큰하고 시원한 무국이예요
여기에 졸깃한 버섯을 같이 넣어서 끓이면 더욱 맛있어요
밥 말아서 김치만 얹어 먹어도 이런 국을 정말 맛있잖아요
아침에 국만 끓여 밥말아 드시면 더욱 좋은 그런 국요리랍니다
무는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채를 만들어 준다
대파는 어슷썰고 버섯은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후 손으로 찢어준다
냄비에 채썬 무를 넣고 양념을 한후 물을 자작히 부어서 끓여준다
거품은 걷어내고 대파와 버섯도 같이 넣어 끓인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