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애호박 1개,오징어 1개,속재료는 다양하게 응용가능(달래나 부추한줌,참치 가장 작은용량 1캔,양파),부침가루
부재료: 계란 2개,맛술,소금,후추
팁: 오징어는 살짝데쳐쓰면,요리할때 기름에 튀지않아 좋네요.
요리중간에 계란노른자를 얹어주면,고정도 되면서 색도 이쁘구요
일년에 두번 시부모님 생신상을 차리다보니,이런 전종류도 일반방식으로 내놓기보다 조금이라도 색다르게 해볼까싶어 만들어본거랍니다.
그런데 오히려 모양잡기도 좋고 이쁘고 정성이 있어보여,시어머님이 참 좋아하셧어요.
2.속재료를 볼에 넣어,애호박 가운데부분 다진것과 부침가루 약간,맛술,소금,후추,계란 흰자를 넣고 반죽합니다.
3.애호박링과 오징어링 속에 밀가루를 묻혀 탈탈 털어줍니다.
4.팬에 애호박링과 오징어링을 차례로 올린뒤,속재료를 넣고,계란 노른자를 살짝 올립니다.
5.알맞게 익힌뒤 접시에 양념장과 함께 내놓습니다.
다음은 위의 오징어링전안에,속재료만 삶은국수가 남길래 넣어봤습니다.
익은김치도 쫑쫑썰구요.
아참..밑에는 삶은국수를 튀겨봤어요.
쫄깃거리는 전과 바삭거린 국수튀김이 제법 잘 어우러집니다.
이렇게 응용가능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