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캔참치 200g, 김 4장, 칵테일새우 2/3컵, 애호박 1/6개, 양파 1/6개, 다진마늘 1큰술
부재료: 계란 1개,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밀가루 6큰술
스테이크소스 - 돈까스소스2와 1/2큰술, 케찹 1큰술, 우유 1/2컵
계란물 - 계란 1개
팁: 너무 질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구울때 편하죠^^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일주일에 5번이상은 고기섭취를 해요..
그래서 늘 살찌는 것도 걱정을 많이 하게되죠..
참치는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다보니.. 스테이크로 만들어먹으면 쇠고기스테이크에 비해 살찔 염려도 적고 든든하게 채울수 있어 좋아요
아침에.. 울 성연양.. 장조림에 밥 간단히 비벼먹이고..
아침겸 점심으로 방금전에.. 또.. 뭔가를 혼자 만들었다지요.
바로 김과 참치와 야채를 넣은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요.
뭔가 특별한 것도 먹고싶은 날이기도 하고...
울 성연양..아침을 너무 브실하게 먹인듯 하기도 해서.. 만든거랍니다..
김을 넣기는 처음이긴 하지만.. 의외로 괜찮았어요..
저보다 울 성연양 입에 더 잘 맞은 듯합니다.
지금도 남은것 열심히 먹고있다지요.. ㅋㅋ
자신이 좋아하는 참치가 한 가득 들어가서 인가봐요.
스테이크재료 - 캔참치 200g, 김 4장, 칵테일새우 2/3컵, 애호박 1/6개, 양파 1/6개, 다진마늘 1큰술, 계란 1개,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밀가루 6큰술 스테이크소스 - 돈까스소스2와 1/2큰술, 케찹 1큰술, 우유 1/2컵 계란물 - 계란 1개 |
먹고싶은 것도 많고.. 고기도 열심히 먹고는 싶지만..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먹고 난후가 항상 걱정이라지요..
그래서 고기스테이크가 아닌 영양은 모두 섭취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참치와 김을 사용해서 스테이크를 만들었어요^^
캔참치는 기름을 꾹 짠후 사용합니다.
칵테일새우는 최대한 잘게 다져주시구요..
양파와 애호박은 강판에 갈거나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서천미작.. 김은 잘게 부서주시는데요..
이때 불에 살짝 구운 후 사용하시면 잘게 잘 부숴진답니다.
그리고 밀가루, 후춧가루, 소금, 다진마늘, 계란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너무 찰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나중에 반죽을 하고 모양을 낼때 너무 찰지면.. 모양내기 힘들어요.
이렇게 반죽된 스테이크재료들은
둥글게 뭉쳐 두께가 약 1cm가량을 벗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울때 타지 않고 속까지 익히려면 너무 두꺼우면 쉽게 타거든요.
동그랗고 넓게 반죽한 스테이크는 마지막으로 계란물을 앞뒤로 골고루 조금씩 발라주어.. 팬에 구우면 됩니다.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른후..
중간불에서 한쪽면을 약 6~7분간 구어주세요.
그리고 약한 불에서 뒤집어 약 10여분간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스테이크가 노릇하게 구워질동안..
스테이크소스를 준비하시는데요..
우유와 케찹, 돈까스소스를 함께 섞어.. 팬에 부은후 약한불에서 서서히 끓여줍니다.
거품이 일기시작하면 불을 끄셔도 되요.
새콤한게 좋은분들은 케찹의 양을 살짝 늘려주시면 된답니다.
노릇하게 스테이크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이제 스테이크위에 소스를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쫄깃한 새우살과 고소한 참치.. 거기에 바다의 영양이 들어있는 김까지..
이렇게 스테이크로 만들어먹으니...
아이들 영양간식이 되었네요.
전에는 김은 넣지 않고.. 김대신 두부를 넣어 조금만 동그랑땡 모양처럼 만들어 밥반찬으로 먹기도 했거든요..
얇고.. 바삭바삭하게 부쳐서요..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또다른 매력이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