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차돌박이100g, 어린잎 채소100g, 무순20g, 떡쌈재료(멥쌀가루200g, 자색고구마가루5g, 단호박가루5g, 녹차가루5g, 딸기가루5g), 물3Ts
부재료: 얼음5개, 간장2Ts, 식초2Ts, 매실1Ts,소금1Ts, 참기름1Ts, 참깨1Ts
팁: 소스를 만들때 얼음과 소스를 같이 믹서기에 갈아버리면 얼음이 금세 녹더라구요. 일부는 같이 갈고 나머지 얼음은 따로 얼음만 갈아서 준비했다가 드실때 소스에 태워드세요.
차돌박이는 아주 얇은 것으로 준비하세요.
너무나도 더운 여름입니다. 여기는 대구 근교라서 한 동안 33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도저히 외출 할 엄두를 낼 수가 없는 날씨예요. 이런 고온의 날씨로 땀은 비오듯 내리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답니다. 역시 체력이 떨어질 때는 고기 힘이 최고죠^ㅂ^ 그런데 고기를 구워먹거나 삶기에 가스레인지의 열기를 견딜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굽기도 쉽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류는 생각하다 여기까지오게 되었내요. 또 요즘 여름철이라 면종류를 많이 드시잖아요. 그러면서 점차 쌀소비는 줄어들구요. 그래서 떡쌈을 생각해 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고기와 떡쌈의 조화가 참 잘 맞거든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담백하고 새콤한 차돌박이 오색떡쌈 얼음 냉채'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다음과 같이 준비합니다.
차돌박이는 밑간(소금, 후추)하여 둡니다.
2. 어린잎채소와 무순은 얼음물에 담구어 둡니다.
3. 멥쌀가루에 3Ts 물을 넣고 물 내린 후 찜기에 20분간 쪄냅니다.
4. 각각의 가루를 넣어 치대어 떡쌈을 만듭니다.
(가루가 뭉치기 않게 빨리 반죽하여 위와 같이 만듭니다.)
5. 차돌박이를 팬에 타지않게 살짝 구워냅니다.
6. 소스재료(부재료)와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합니다.
7. 준비해둔 떡쌈과 차돌박이를 가지런히 접시에 원을 둘러 담고, 준비 된 채소들을
한 가운데 풍성하게 놓습니다.
8. 한입 거리로 쌈을 예쁘게 싸서 소스에 적셔 먹거나 채소에 소스를 먼저 끼얹어
드시면 됩니다.
' 담백하고 새콤한 차돌박이 오색 떡삼 얼음 냉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