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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여름의 별미 히야시츄우카

BY 토난카요 조회 : 1,737

주재료: 생라면 4인분, 닭 가슴살 1개, 계란2개, 숙주나물 100g, 햄 4장, 오이 2개, 크레미 4개,

부재료: 물 1컵, 소금 조금, 술 1큰술, 식용유 조금, 소금 조금, 참기름 2큰술, 깨소금 조금, 각얼음 적당량, 냉수 적당량, 타래용 소스(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 큰술, 참기름 1큰술)

팁: 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만 맛있기 때문에 생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자신이 원하는 고명을 만들어 올리거나 싱싱한 야채를 올리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히야시츄우카 소스를 만들 때 일본산 흑미 식초를 사용하시면 맛과 향이 더욱더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일본에 워킹으로 갔을 때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다.
주말은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일본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일본인 쉐프가 만들어 주셨던 히야시츄우카가 생각난다. 정말 맛도 맛이지만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고명 준비과정

 

1. 닭 가슴살을 깨끗이 손질하여 냄비에 넣은 후 물 1컵과 소금 조금, 1큰술을 넣고 두껑을 덮고 중간불로 삶는다.


닭 가슴살이 다 익으면 불을 끄고 닭 가슴살을 꺼내어 식힌다.


식힌 닭 가슴살을 가늘게 손으로 찢어서 한쪽에 놓아둔다.


닭 가슴살 육수는 소창에 걸러 얼음물에 중탕하여 식힌다.(타래용 소스에 사용)

 

2. 그릇에 계란을 넣고 잘 섞어준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잘 풀어진 계란을 넣고 계란을 얇게 펴 지단을 만든다.

 

얇게 구워진 지단을 길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3. 숙주나물을 손질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조금과 참기름을 1큰술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숙주나물을 넣고 살짝 데친 후 꺼내어 식힌다.


4. 오이를 손질하여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5. 햄도 얇게 썰어 준비한다.


6. 크레미도 얇게 찢어 준비한다.


* 히야시츄우카 소스 만들기

 볼에 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 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잘 섞어준다. 그런 다음 닭 가슴살을 삶고 남겨둔 육수를 한컵정도 부어 잘 섞어준다. 얼음도 몇 개정도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생라면 삶기

우선 믹싱볼에 차가운 물과 얼음을 넣어 준비한다.


냄비에 물을 붙고 펄펄 끓인다.

물이 끓으면 생라면을 넣고 1분에서 130초 정도 삶아준다.

생라면이 다 삶아지면 체에 걸러 얼음물에 2번 정도 헹구어낸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한 라면을 믹싱볼에 넣고 참기름을 1큰술 넣고 잘 버무려준다.

 

**여름의 별미 히야시츄우카 완성**

 

접시에 잘 버무려진 생면을 올린다.


미리 준비해둔 각종 고명을 생면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린 후 깨소금을 뿌려준다.



마지막으로 각얼음을 올려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히야시츄우카 완성.^^